2024년 6월 주일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살아계신 하나님, 
   
자연이 아름다움과 성장을 더해 가는 이 계절에 저희를 이 전에 불러 주셔서 주님을 향하여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시니 감사드리옵니다.
   
이 시간 강과 같은 평화로 채우시고, 저희의 드리는 예배가 단순하고 습관적인 행위가 되지 않게 하시옵고, 의와 진리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게 되는 변화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주의 영이 저희 가슴 중심에 임하시길 원합니다.
   
믿음의 주시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 저희의 불완전함을 돌아보시기 원합니다. 
   
한 주간 동안 거듭 되풀이되는 죄악된 습관을 멀리하며 견고한 믿음 위에 서기를 원하였지만, 또다시 쉽게 넘어지는 저희들입니다. 
   
행여 나의 삶에 창수가 나겠는가 여기면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믿음 없는 생활을 반복해 왔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고 사하여 주시옵소서. 
   
든든한 믿음, 새로운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도 성부, 성자,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저희가 깨닫고, 진리 위에 바로 서서 승리하는 생활을 하게 하시며, 이를 바로 알지 못해 삐뚤어져 있는 영혼들도 흔들어 바로 인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축복의 계절, 성장을 더해 가는 6월에 이 민족이 지난 세월 쓰라린 아픔을 겪었던 나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이 민족이 이제는 더 이상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매여 평화 없는 행진을 계속하지 않게 하옵시고, 화평을 좇아 어깨를 맞대며 얼싸안고 사랑의 포옹을 깊게 할 수 있는 화목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민족이 구원받고 이 땅 위에 주 믿는 성도들이 넘쳐나게 하시옵고, 그 어디서든지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소리가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가 어려울수록 교회의 역할이 막중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나이다. 
   
이 어두움의 세상을 정죄하며 심판만 일삼고 있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하나님의 심판을 눈앞에 둔 소돔과 고모라를 위하여 심판을 보류해 달라고 그토록 부르짖었던 의인 아브라함과 같이 영적인 부담을 갖고 기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세상에 기원의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소망의 등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지체 된 저희들 모두도, 세상과 성별된 것에만 감사하며 만족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생명이신 주님 앞으로 건져낼 수 있는 구명자의 역할을 가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이 시간도 세상 염려보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거룩한 염려를 하고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을 기억하시고, 몸을 드리는 저들의 헌신과 충성을 통해서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사랑하는 목사님을 주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옵고, 힘있고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실 수 있도록 육체를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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