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선교사언어교육원)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게 향하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 합니다.
우리를 우주만물 보다도 크고 존귀한 자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여 주시고 하늘의 권세로 주님의 피로 세운 
주님의 성산에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전에 올라온 우리 모두의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고 회개하는 입술에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모습과 그 의미를 생각하며 
십자가 구속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주님의 고난은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한 온갖 고통과 수치와 모욕과 부끄러움을 당하시고 
어린 양의 순종하시는 모습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주님을 따라가는 소망이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굳게 세워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주님을 따라가기 원합니다.
우리들을 위한 십자가의 죽음의 사랑을 깨닫고, 부활의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경건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연약함과 허물을 살피시고 자비와 긍휼의 은혜를 주시옵고, 
우리들의 믿음이 우둔함으로 미적거릴 때에 지혜로운 발걸음 민첩하게 하시고 
답답하고 우울할 때에도 떠나시지 마시고 작고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바람결에 날린 작은 씨앗이 작은 생명을 키우듯이 
우리 모두가 복음의 씨앗을 퍼뜨리는 나팔수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모르는 저들에게 고달프고 지쳐서 세상 사단에 깊게 얽매이기 전에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옵고 눈물과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 개구리가 땅에 나오는 
봄이 오듯이 움츠리고 있던 우리들의 믿음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주님을 다가가는 싹을 크게 키우고 자라나게 하시옵소서. 

고난을 보여주신 은혜의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안일한 생활과 이기적인 삶에 익숙해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은 물질만능주의 쾌락주의, 세속주의가 만연되어 있고 믿는 
저희들조차도 별반 다를 것 없이 살아가는 현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고난의 참혹함을 외면하고 있는 우리 심령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심판을 홀로 담당하신 어린양 예수를 진정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 영혼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수난 당하실 때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달아난 
제자들처럼 되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성결의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축복하시어 복지국가가 되게 하시며, 
정의사회가 구현되게 하시되, 하나님을 경외하여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복음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기억하시고, 민족과 세계를 품고 기도할 때 
다시금 이 나라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직분을 나누어 받았사오니 충성을 다하여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도 우리 목사님을 하나님의 능력의 팔로 잡아 주시고 
말씀으로 임하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목사님을 통하여 
심령을 쪼개는 말씀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말씀 안에서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오니 성령의 생수를 부어주시기를 
원하며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도우사 
믿음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도록 소망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드리는 성가대에 은혜를 주시고 봉사하는 손길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영광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성령님께 주관하여 주시옵소서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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