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일예배대표기도문

9월 둘째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지으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보며 주님이 살아계심을 알게되는 계절입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분주함으로 주님이 지으신 계절의 섬세함과 파란 하늘을 한번 감상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있으나,우리의 영혼이 늘 주님이 곁에 동행하심을 느끼고 의식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허물이 많습니다. 세상에 휘둘리어 그들 속에서 함께 죄를 지을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여 오래참으신 그 긍휼하심을 거두지 마시고
끝내 더위가 가고 끝내 가을이 오듯 그렇게 끝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 하시옵소서.

지난 주간 이 나라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 북한의 땅이 열리고 그곳에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여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사람들을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대로 또한 끝내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나라 안에도 서로 생각이 달라서 모든 일에 다툼과 반목이 있으나
우리 사람의 생각과 지혜가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결국은 주님의 뜻대로 되어지게 하시고,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기대합니다.

비대면 예배 주간에도 주님이 주신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영과 육을 늘 지켜주시고 떨어져 있는 두 자녀에게도 함께 하소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참부모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니님께서 훈육하시고 보호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옵소서.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시는 손길을 기억하시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강건케 하시고
청년들의 미래를 예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북한사역을 위해 늘 잊지않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오늘의 예배도 주님만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