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11일 추석 주일 예배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간하시며
철따라 대지의 열매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명절을 몇일 앞두고 있으며
10월1일 첫주일예매를 주님앞에 올려드리고자 모였습니다.
해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님만이 저희들의 능력이시고, 소망이심을 고백합니다.
추석한가위를 맞이하여 주님을 찾아 거룩한 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사랑과 은혜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진정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철따라 갖가지 풍성함의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서
금년에도 저희 모든 형제자매들의
고향방문길에 동행하시어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주님의 뜻에 따라
부모님을 공경하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직도 믿음을 지니지 못한 부모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님 전에 나아올 수 있도록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위하여
달려드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죄지을 때가 많이 있었사옴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어 정결케 하사
성결의 영으로 채워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가 혼돈에 도가니 속에 빠져있습니다.
정치, 사회, 군사, 전반에 걸쳐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혈안이 된 현실입니다.
불의의 모습은 어두움뿐임을 알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이 이 땅을 다스리심에 천국에 소망을 두는 민족이 되게 하사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꽃이 피는 대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다른 종교를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변하는 모습으로
주님께 다가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줄로 믿습니다.
힘을 주시옵소서.
북쪽은 공산정권의 위협이 있으며 사방으로는
강대국들의 힘겨루기에 끼어 있는 우리 민족을 지켜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이와같이 어려운 때에 우리 모든 민족 대 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한가위에 우상을 섬기는 일이 없도록 하시옵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산 제사로 영광을 드리는 백성이 되어
빛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뜻하신 바 이곳에 저희 교회를 세우셨사오니
세상을 방황하는 심령들이 교회에서 평안을 얻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따라서 그 심령들이 평안을 얻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전도사명을 감당하여 세상 끝까지 전도를 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의 달란트로 잘하였다는 칭찬받는
주님의 자녀들의 교회가 되도록 인도주시어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목사님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지혜와 명철을 더하사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사 성령의 이끌림에 말씀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할 때 우리 모두가 주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시고
회개의 영이 충만함으로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와주사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오늘 고향 방문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한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께 예배드릴수 있도록 하시옵고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추석연휴 중에 오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옵고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와 물질을 온전히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어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하나님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신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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