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저희를 불러주신 하나님!
아무 쓸모없는 저희들을 가장 큰 영광의 자녀로 삼으시고 택한 백성으로서의 권리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각기 모습이 다르고 성품도 다르지만, 한 가지 일치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이것을 소중히 여기사 저희를 부르셨사오니 저희들도 이 믿음 하나만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자녀로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 빛처럼 주님을 사모합니다.
더위 속에서 쏟아지는 한 줄기 소나기처럼 저희의 해묵은 죄악들이 씻겨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죄 사함의 은총을 주시어 저희의 심령에 은혜의 비를 내리시오니 감사합니다.
이 힘겨운 시절의 삶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극복될 줄 믿고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육체의 소욕에서 자유케 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참된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적인 욕심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나라만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성령의 뜻을 따라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며 사랑과 희락의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금 이 인간 사회가 증오와 미움과 다툼과 혼란과 무질서와 거짓과 죄악이,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고 있사오니, 화해와 평화의 모습을 허락하시고 용서와 사랑 속에 하나가 되는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재 이 나라는 코로나로 엄청난 경제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회사가 쓰러지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삶이 힘겨워 가정을 포기하고, 귀한 생명도 버리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것이라곤 찾아 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나라가 어디까지 추락할지 알 수는 없지만 국민 모두가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있사오니 긍휼히 여기사 구원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심령의 찔림을 받아 회개할 수 있는 이 백성이 되게 하시옵고, 찢겨진 삶을 회복하실 이는 주님밖에 없음을 깨달아 소망의 문을 열고 계시는 주님을 찾을 수 있는 이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교회에서 여러 모양으로 여름 행사를 준비하여 실시하고 있사오니, 진행을 맡아 수고하는 진행위원들과 귀한 시간을 쪼개어 성심껏 참석하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복된 장마 비와 같은 은혜를 부어 주시옵시고,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축복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주님의 귀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셔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실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특별히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몸을 드려 봉사하는 귀한 손길들 위에 주님의 예비하신 축복이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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