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지난 한 주간에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셨다가 거룩한 성일을 맞이할 수 

있게 하시고 새벽을 열어 주셔서,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새벽,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영이 저희 안에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건만, 우리는 세상 가운데 휩쓸려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시민임을 망각하고 살아왔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가 빛의 자녀로서 살아가기를 결단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 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로다.”하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우리가 전심으로 주님을 찾을 때, 친히 만나주시고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시간을 통하여 고요함 속에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깨닫게 하옵시며, 

우리의 완악하던 마음들이 말씀 앞에서 녹아지고, 심령이 새로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바라옵기는 우리 모두에게 무엇보다 온전한 '믿음'을 주셔서,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다 할 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를 늘 신뢰하면서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혼탁한 이 시대를 살아갈 때에‘노아’와 같은 참 믿음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참된 믿음을 바탕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것을 마음에 다짐하고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대립과 갈등, 정치자금 공방, 실업문제 등으로 갖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함께 조국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마음과 지혜를 주시고, 국민들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하루 속히 나라를 안정시키시고, 평화를 정착시켜서 주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곽찬희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전하는 말씀에 능력이 있게 하시고, 복된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각 기관들과 지체들을 붙들어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종하며 기도와 봉사로 수고하는 일꾼들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놀랍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감당할 때마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하옵시며, 은혜가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새벽에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참 예배, 산 제사가 되도록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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