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도성교회)

2021년 3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영원한 목자로 오셔서 아버지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끊임없이 들려오는 세상의 환란과 슬픈 소식에 두려움과 염려의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오직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피난처로 허락하사 그 사랑안에서 승리하는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우리 호산나공동체의 방학동안의 모든사역들을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풍성한 가을의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의 넉넉한 마음처럼 새학기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대일 양육 훈련과 큐티사역, 각종 훈련사역들마다 풍성한 열매맺게 하시고
기적의 땅에 주실 새로운 성전 건축에 대한 계획들이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호산나 공동체가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성도로서 주님이 원하시는 그때,
그곳에서 예배, 양육, 다음세대, 회복, 선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언약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김애남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케 하시고 가정위에 은혜와 평강의 복을 주시며
우리에게 말씀의 꼴을 먹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풍성한 영성과 말씀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와 이민족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반목과 갈등, 불평의 자리를 속히 털고 일어나 감사와 화해의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이루어 주셔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선물로 허락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사랑하는 주님의 백성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군복무, 학업, 직장으로 멀리 있는 자녀들을 은혜안에서 늘 지켜 주시고,
그들이 때론,힘든일을 만날지라도 언제나 믿음안에서 주어진 상황을 뛰어넘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음세대의 주역들이 되게 하옵소서.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 곤고나 핍박으로 환란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영적군사로,
날마다 의심없이 구하는 믿음으로 주님의 선하신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시간 주실 말씀을 사모하고 기대합니다.
세우신 목사님을 기름부으셔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신 말씀앞에 우리를 비추어 죄가 드러나게 하시고, 회개하며 주님안에서 다시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세우신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과 은혜로 드려지는 헌물을 기쁨으로 받으시오며,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성도들의 헌신을 기억하옵소서,
사망의 골짜기에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