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물질에 힘들어 하는 자들을 위한 기도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의지보다는 하나님의 섭리와 부르심과 은총으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허물과 죄악이 큼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 나왔음을 감사드립니다. 

전적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몸을 주시고 피를 흘리시면서도, 극도의 아픔속에서도 우리 죄인을 향한 사랑 때문에 참고 견디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그 사랑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요함과 명예와 권세를 향해서만 우리의 눈들이 고정되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자랑거리들에만 우리의 마음이 현혹되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 자신과 내 가족과 내 교회만을 위하여 우리는 너무 바쁘지 않은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가난한 자의 눈물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미처 듣지 못했던 억울하고 억눌린 자의 비명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소외되고, 상처나고, 쓰러진자들의 아픔이 우리 속에서도 진정으로 느껴지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의 고통이 우리에게 주님의 음성처럼 들려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사랑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이 걸어가신 사랑의 길은 이름없이 빛도 없이 걸어가신 좁은 길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듣는 것으로만 아는 것으로만, 보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행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예배도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를 감화 감동시키셔서 주님의 무한하시니 사랑을 깨닫는 예배, 그 사랑을 실천하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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