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대면 예배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비대면 예배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현장 예배에는 목사와 소수의 중직자들만 참석하고 나머지 성도들은 모두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한 것이다. '집에서도 예배가 가능하다',

 

방송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개척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맞기도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 특정한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성도들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예배가 될 것이라는 희망어린 전망도 나왔다.

 

이후 거리두기 대책이 완화되면서 비대면 예배가 축소됐지만 최근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가 터지고 교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비대면 예배가 다시 시작되는 시점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종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한 지역 종교시설의 온라인 집회를 유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단을 이날부터 925일까지 한시적으로 가동, 온라인 운영 및 장비 구축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등을 지원한다.

 

종교시설에서 스마트폰과 웹캠, 핀 마이크, 거치대(삼각대) 등 간단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준다.

 

카카오TV,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에서 비대면 종교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콜센터를 통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특히 자체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전화를 걸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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