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Prayer for Sunday worship service in May)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죄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부르사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주님의 자녀된 삶을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생활 속에서 아버지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주님의 때가 임박하였음을 알게 하시고
늘 깨어서 기도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는 믿음의 자녀의 본분을 망각하였기에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마지막에 심판에 면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겨울이라는 계절의 끝에서 느슨한 마음이 아닌 늘
주님의 말씀을 상고하며 믿음에 나태해지지 않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늘 깨어서 기도함으로 주님이 오실 그날을 기억하고 기다릴 수
있도록 지혜를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지혜롭게 등불을
준비하는 신랑되시는 주님과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채우고 싶은 마음에 주님 전에
나왔사오니 우리의 심령을 주님의 크신 권능로 주장하시어서
생명수로 채워주옵소서.
거듭남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시고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들 위에
은혜의 단비를 부어 주시옵고 주님의 날개 아래서 안식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봄날에 얼음이 녹듯이 저희들의 마음이 녹아져서
주님의 크신 사랑을 따뜻한 온기로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하게 하시고
주를 향한 사랑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온 교회가 하나 되어 열심히 주를 섬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향기가 진동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오며
이 시간 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갈 때에는
우리의 마음이 가벼워져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돌아가는 발걸음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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