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1일 부활절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대표기도)

2019년 4월 21일 부활절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대표기도)

부활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세상 모든 권세와, 멸시와 저주를 이기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무덤에서
다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낮은 자들과
함께 하며 진정한 사랑 가르쳐 주신 예수님, 이 시간 부족한 저희들의
주님의 삶을 따라가기 위한 결단과 다짐의 시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주님 이 땅에 계시며
역사하심을 오늘 이 시간 다시 허락해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려 하였지만, 여전이 우리의 한계와 무지,
그리고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삶이라는 것을 새삼 깨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나의 공로나 의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이루어짐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뿐 만 아니라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의 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주님께 간구 하옵기는 주님의 부활처럼
우리의 영혼과 삶과 교회와 가정과 학원과 직장이 부활되길 원합니다.

주님 승천하신 후 마가 다락방의 성령의 역사가 이 시간이
강하게 역사하여 주시 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영육이 강건하고 가정이 믿음으로 회복되며,
사업과 직장과 학원에서 주님의 향기를 떨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모든 곳에 주인 되셔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죽음을 이기신 능력을 의지하여
더욱 강하고 담대한 믿음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스러워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자랑스러워하며,
이 세상에 주님의 제자로 사명 주시어 보내신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
늘 기쁨과 감격의 삶 살기 원합니다. 또한 놀라운 부흥의
열매도 함께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실 담임목사님께도 크신 권능을 허락 하시사,
먼저 우리가 말씀을 사모하는 옥토와 같은 밭으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순종하는 믿음 같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사역과 기도에
갑절의 능력을 허락하시어, 우리 주내교회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고도
넘치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내일은 주님께서 만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주관하시
인도하신 우리교회를 봉헌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의 주님의 역사가
없었다면 어찌 이런 날이 올 수 있습니까?

우선 우리 스스로 겸손과 내려놓음으로 진정한 봉헌을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지금까지의 봉헌보다 앞으로의 봉헌을 위해 결단하고
헌신하는 은혜를 허락하시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의 제자를
양육하고, 죽어가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겨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 주시옵소서.

봉헌예배를 준비하는 손길과 오가는 많은 내 외빈들의 길도
아무 사고 없이 은혜의 시간으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찬양대와, 식탁의 교제를 준비하는 손길,
또한 유아에서 청년까지 믿음으로 양육하는 교사들 재직들
그리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준비하는 손길에 주님,
하늘문을 열어 축복하시고 위로의 영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작과 마지막을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세상으로 나갈 때에는 기쁨과 감격으로 한 주간의
사명을 알게 하시며, 승리하는 한 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죽어가는 우리를 위하여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시여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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