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금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18년 11월 2일  금요 철야 예배 대표 기도문

 

 

찬양과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보지않고도 믿을 수 있는 믿음 주시고
주님을 예배하는 삶 허락해주셔서
이렇게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피값으로 내어주셨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지만 사망과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안에서 새생명 얻은 우리! 그렇게 구원받은 우리입니다.
우리때문에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더 가까이 더 깊이 묵상하는 사순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기 아들을 내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 아끼지 않고 주심을 믿습니다.
남은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가 주님께 드릴 것을 생각해봅니다.
내 가진 모든것 내 놓으라 아니하시고 조금만 손해보라하셨으니 해보겠습니다.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셨으니 내 눈에 보이는대로 남을 판단하지 않는 것도 해보겠습니다.
나의 죄를 덮으시고 기억치 않으신다 하셨으니 정죄하지 않고 용서하는 것도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대접해야할 가족과 이웃 모두가 예수님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귀한 영혼입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삶은 너나 할것 없이 모두 분주하고 고단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기보다 내 있는 힘껏 살아내느라 지친 우리들의 모습을 봅니다.
너무 가진 것이 많아서, 넉넉히 누리고 있으면서도
더 가지고 싶고 더 누리고 싶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못난 모습입니다.
우리를 부끄러운 욕심 가운데 내버려두지 마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삶, 주님만 의지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 저희들은 모두 저마다 삶에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와 처한 환경을 바라보면 도무지 해결될 것 같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를 상심한 마음 가운데 내버려두지 마시고 기도하는 삶으로 변화시켜주시옵소서
우리는 아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없음을 알기에 우리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우리는 기도할뿐 주님께서 일하심을 바라보며 주님주시는 평안을 누리게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아멘
장병예배로 드려지는 이 시간 우리 신우형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형제들이 예배의 구경꾼이 되지 않도록 영혼을 깨워주시옵소서.
과연 하나님이 나의 예배를 받으실지, 나의 기도를 들으실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지, 나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
하나님께 묻고 또 묻고, 그렇게 하나님을 찾는 후회없는 군생활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철없이 자유로웠을때에는 몰랐던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허락해주셔서 작은일이라도 맡은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군생활이 순종함을 훈련받는 최고의 시간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지금껏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며
그 가운데 자족하고 감사하는 훈련! 또한 되어지게 도와주시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또 출동중에 만나는 험한 바다와 파도, 해와 달과 별을 보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는 귀한 시간 되도록
장병들의 군생활 가운데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전역후에 형제들을 기다리고 있는 세상은 치열한 전쟁터와 같습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세상 그 어떤 어려움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며
그 어떤 환난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형제들이 전쟁터와도 같은 그 세상으로 파송되어
주님의 이름으로 넉넉히 이기는 승리하는 군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드려지는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고
예배를 돕는 찬양단과 우리들의 심령에 말씀의 씨앗을 하나라도 더 심기위해 애쓰시는  목사님 위에도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으로 우리를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