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추석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위에 은총을 내려주셔서,

올해에도 풍성한 가을을 맞이합니다.

들판이나 산이나 오곡백화가 가득하고,

  넘치도록 채워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알곡과 열매를

 맺는 계절에 저희들의 인생을 돌아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저희들은 적게 심고 많이 거두기를 원했습니다.

게으름으로 가득한 이기적인

 마음을 회계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며 살기보다는

 세상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이런 추한 모습을 주님에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저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일 모레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났습니다.

이처럼 자기가 태어난 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귀소 본능을 보며,

 

저희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피조물 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품이 저희들의 고향이요,

 

저희들이 머물러 있어야 할

영원한 안식처임을 깨닫습니다.

 

특별히 귀국길에 오르는 사랑하는

 종들이 오고 가는 길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인도함을 받는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추석의 명절에는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형제와 자리를 같이할 때

주님의 자녀임을 망각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불신자들에게는 주님을

 증거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주님을 섬기는 형제들과는 주님의 은혜를

서로 고백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지혜를 더하여 어려운 자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특별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의 마음을 주관하시어

이기심과 탐욕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서로 대적하고 싸우는 사탄의 유혹에서

 구원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우리들교회가

온 세상을 위한 십자가임을 밝혀

드러나게 하옵고 주님의

보혈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 넓은

이 땅에 떨어져 썩음으로서 열매

맺는 우리들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OOO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복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기에 부

족함이 없도록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께 집중하며

 나아가오니 주님의 몸 되신 교회에 나온 저희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