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네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Sunday prayer
사랑과 은혜가 많으시며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영생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말씀과 사랑 가운데로 인도하시어 날마다 복음을 실천하게 하시고 매일매일의 삶을 통해 주님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욕망과 욕심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남을 해하는 일이 없이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게 하시어 언제나 후회없이 보람되고 기뻐할 수 있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둘러싼 많은 현안들이 주님 뜻대로 잘 해결될줄 믿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주시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부정과 부패가 사라지고 나라와 민족에게 헌신하게 하시어 정의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일들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목전의 일들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넓고 멀리 바라보게 하시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단합하게 하시고 내일을 위해 힘을 키우고 차분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하시고 우리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배척하지 않고 용서하고 더 품게 하시어 저들이 회개하고 변화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안에서의 사랑과 화평과 자비가 세상을 향해서도 똑같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세계 각 처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들과 지금 이 시간도 구석구석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가정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간절한 기도제목으로 주님 전에 나왔습니다. 모든 것을 잘 아시는 능력의 주님께서 저희들 기도제목 하나하나까지 꼭 기억하시고 시련과 아픔을 통해 더 주님을 알고 만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귀한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 영육 간에 늘 함께 하시고 영광되고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선포되고 체험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아름다운 손길들이 있음도 기억하시고 크고 놀라운 축복으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아름다운 찬양을 위해 헌신하는 찬양대를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 앞에 헌신함을 모든 것의 중심으로 삼게 하시고 그 열정을 날마다 더하셔서 지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주의 일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와 늘 동행하시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줄을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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