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일 맥추감사주일 기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리고 따르니라” 아멘! 우리의 영혼 깊은 곳까지 샅샅이 감찰하시고 순종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피곤하고 지친 죄인들을 주님의 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특별히 맥추감사절을 맞아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리 수확의 첫 단을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듯이 우리도 지난 상반기 주신 열매를 감사함으로 드리니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많이 가진 자나 적게 가진 자나 심령이 가난한 자나 부요한 자나 함께 주님께 감사를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힘들고 지친 고난의 광야생활 속에서도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저희를 보호하여 주시고 때마다 맛나와 메추라기로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침반을 잃고 표류하는 배처럼 고뇌의 바다를 항해하는 언약한 인생을 위로하여 주옵시고 올 하반기에는 말씀과 찬양으로 새롭게 일어나게 하옵시고 영적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하옵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힘들고 일어날 힘조차 없을 때 나의 영혼이 잠잠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우리 주님 은혜임을 입술로 고백하게 하옵시고 감사와 찬송으로 격량의 파도위에 쓰러져 신음하는 저희 영혼을 황금빛 옥토로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이 땅에 작은 영혼의 씨앗이 되어 묻히게 하옵소서! 성령의 바람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피어나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도전하지 하지 않고 세상을 두려워하며 사람의 눈치를 보았던 저희의 언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영혼구원이라는 절대문제 앞에서 난관을 돌파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고 삶이 어려워 결혼도 포기하고 자녀를 포기하므로 세계 제일의 저 출산 국가로 전락한 이 나라를 바로 세워주옵소서! 소득의 불평등과 내 집하나 마련하기도 어려운 현실 앞에 희망을 포기하는 이웃들에게 새 소망을 주옵소서!

취업하기 어려워 방황하는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주옵시고, 직장에서 내몰린 가장들에게 새 일터를 허락하옵소서! 방황하고 절망가운데 지쳐있는 심령들을 오직 위로자되시며 보호자되시는 주님의 품으로 안기게 하옵소서! 더 이상 지체마시고 남북한이 전쟁의 위협 속에, 핵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 분단된 이 나라에게 평화통일의 소망을 이루어 주옵소서!

교회마다 꿈꾸는 교회로, 춤추는 교회로, 건강한 교회로 세워주시고 그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전도와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기관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각 교육기관들이 여름성경학교를 준비 중에 있사오니 교사와 재정과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주시고 모든 행사를 주께서 친히 간섭하여 주시옵고, 어린 심령이 크게 변화받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협력하고 있는 선교사님과 협력기관마다 선교의 열매가 넘치게 하옵시고 항상 기도로 후원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으로 인도하사 저희들의 나태한 신앙에 새롭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아 세상에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이 성장되는 한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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