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세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February,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찬양과 영광을 바다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참된 예배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수송아지나 어린 양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려 오고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성전의 마당만 밟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여긴 모인 저희들에게 동일한 말씀으로 책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자신들을 되돌아봅니다.
주님과 사람 앞에 보이기 위해 나아온 것은 아닌지, 형식적인 예배는 아닌지, 안식일인 주일이 되었으니 의무적으로 주님 앞에 나아와 자리만 메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 자신들을 돌아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눈 먼 희생제물과 훔친 물건, 저는 것, 병든 것은 아닌지 우리 자신들을 되돌아 봅니다.
우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해 주시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왔사오니 우리들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저희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 되게 하옵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뜻과 정성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주님 앞에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흠향하여 주시고,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수 있는 축복을 주옵소서.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한 결실이 적다고, 우리가 계획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주님께서 언약하신 약속이 더디 이루어진다고 실망하거나 원망하며 불평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이익 밖에 볼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은 지금 당장 이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인줄로 아는 근시안을 갖고 있는 어린 아이와 같은 인간들입니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지금 당장 주지 않으면,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지금 당장 얻지 못하면 , 내가 입고 싶은 것을 사 주지 않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하면 때 쓰고 울기도 하며, 짜증을 내며, 원망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부족한 점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구원의 사역을 행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배척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계획하신 축복을 그들은 받지 못하고 이방인들이 그 축복을 받아 누린 것을 봅니다.
저희들은 이런 어리석은 일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여 일하고 계시는 그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오래 참고 끝까지 기다리며 주님께서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지를 끈기있게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 역사의 결과가 더디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다리며 마침내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위대한 사역을 하셨을 때에도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유대인들도조차 이러한 수고와 고난받는 것을 몰라 주고, 오히려 손가락질하며 배척을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일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주님께서 사역하신 것 바라보며 위로받게 하시고, 하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고 섬기고 봉사하게 하옵소서.
식당에서, 주차장에서, 새가족 섬김이로, 교육기관에서, 구역장과 권찰로, 전도대원으로, 그 밖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숨은 봉사를 하시는 성도들에게 축복하여 주시길 원하며, 봉사할 때마다 우리 주님의 마음을 본받게 하여 주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끝까지 섬기며 봉사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이루어가시는 역사를 바라보면서 소망을 갖게 하시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끝까지 이루어가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믿음을 끝까지 지켜 신앙을 이어가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 안식년을 맞이하여 휴양 중에 있습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간 동안 교회가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나라 정치가들과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많은 사람을 위해, 교회와 성도와 국가와 국민들의 유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남북통일이 속히 이루어져 한 민족이 함께 예배드리게 인도하옵소서.
질병과 사고로 고통당하고 있는 성도님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성도님들, 직장 일로, 군복무로, 해외나 타 지역에 나가 있는 모든 성도들, 농어촌과 해외에서 복음 들고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지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도록 풍성하게 내려 주시옵소서.
이제 서인석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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