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대표기도 (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

 

  주일낮예배 대표기도 (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

 

설상 저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홀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 영광 드리는 자리에 언제나 저희들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와 심판의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지나간 한 주간도 저희들을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또한 작은 죄의 끈도 놓지 못하는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안스러워 사랑의 끈으로 묶고 계신 아버지!

 

그 사랑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벅차고 기쁘고 들뜹니다.

 

그래서 더 감사 합니다. 주님! 정말 감사 드리고 찬양 합니다.

 

그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내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죄의 습관들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참으로 주저, 주저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저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마땅히 하지 않을 일을 하면서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큰죄도 아닌 것 같은데 그 작은 죄의 습관들로 인해 아버지의 마음은 멍이 들었습니다. 정말 마음 아파하시는 주님을 간과하면서 생활 했습니다.

 

아버지! 이시간 회개합니다. 내 머릿속에 기억나는 모든 것들은 아버지께 무거운 짐이었고 눈물 이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이제 좀더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세상에는 총과 칼을 들고 싸워야 하는 전쟁터도 있지만 망치들고, 행주들고, 펜을 들고, 운전대를 잡고, 일과 싸우고, 동료들과 싸우고, 손님들과 싸우고, 병마와 싸우고, 사탄과 마귀와 싸워야 하는 전쟁터도 있습니다. 그 속에 우리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러한 싸움은 물론 욥의 고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연약한 우리 성도들의 삶을 지치게 하고 눈물나게 합니다. 주님 붙들어 주시고 힘을 주옵소서

 

여기에 모인 우리 성도들! 그들중에 부모라는 이름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직장에서, 일터에서 사업장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양 어께에 무거운 짐을 잔뜩 지고, 땀흘리고, 깊은 한숨 쉬면서, 반항한번 하지 못하고, 시름하다가 이 자리에 왔습니다. 아버지.... 힘들었습니다. 지친 그들을 위로하여 주옵시고 이시간 만큼은 부모됨에서 벗어나 주님의 자녀됨으로 인해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느끼게 하옵소서. 아버지! 비록 지금은 현실이 비참하고, 열악하고, 기회도 적고, 힘들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신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천국을 저희들이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 천국을 소망하며 예배를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제사를 준비한 시온성가대도 있습니다.

 

그들의 땀도 주님은 기억하고 계십니다.

 

반주자의 수고와 지휘자의 선율과 대원들의 목소리로 아름답게 연합하는 모습속에 제일교회에서 작은 천국의 성가대 모형을 만들어 갑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주님.

 

그리고, 이시간 애타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영혼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시는 서윤심 담임목사님 건강으로 지켜 주옵소서.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혀 주옵시고, 그입에서 나오는 불꽃같은 능력의 말씀으로 우리 성도들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질병이 치유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제일교회의 부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 각 선교회, 동아리,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님의 눈에만 보이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숨은 손길들 주님 품어 주옵시고

 

우리나라에 있는 5만의 교회와 가정, 그리고 직장과 사업장, 이나라 이민족의 일터를 주님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자를 사랑하시는 주님, 천국가는 연습을 시키시기 위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드시고 그들과 연합해서 선을 이루는 방법을 연습 시키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