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저녁예배 대표기도문 (죄와 욕심) Wednesday worship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시 105:2-3)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창조와 구속과 역사로 저희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 지난 삼일 동안도 저희들을 은혜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다가 주님의 전으로 다시 불러주셔서 주님과 대면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기도로 교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자리에 나올 때마다 온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한 것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님을 만날 만한 때에 세속에 눈이 어두워 요란하게 바삐 돌아다니는 성도들이 없게 하시옵고,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주님이 맡겨주신 시대적 사명을 깨닫고 충성을 다하는 증인들이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오늘 저희들이 주님의 십자가 공로를 힘입어 이 전에 나왔지만, 저희들의 모습은 심히 아름답지 못한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늘 마음에 죄와 욕심을 담고 제 주장만 앞세워 삶을 꾸려 나가는 저희들입니다. 주님을 대하기에 너무나 부끄럽사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다시금 저희를 성령으로 강력하게 붙들어 주셔서, 기쁨 가운데 주님께서 바라시는 길을 걷게 하시옵고, 주님이 미워하시고 노를 격발하시는 세속적인 욕심과 정욕을 버리고, 생명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주님의 십자가 희생의 사랑을 본받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주님의 뜻을 좇아 살아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회가 평안을 상실한 채 불안과 초조로 방황하는 이 때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저희들이 더욱 힘써 기도해야 될 줄로 압니다. 살아 있으나 모든 것이 죽어 있는 이 사회가 예수의 숨결, 생명의 숨결을 체험할 때까지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주님이 허락하신 참된 평화가 이 민족 곳곳에 가득 넘칠 때까지 무릎꿇고 애타도록 부르짖는 동작을 멈추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교회가 분열이 가득한 이 사회를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시는 역사로 치료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미움과 다툼이 쉬임없이 일어나는 곳에 주님의 사랑을 심어줌으로써 한 마음 한 뜻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 내에도 멍든 심령으로 주님의 도움을 호소하는 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는 주님께서 저들이 더 큰 설움을 안고 매일의 삶에 힘겨워하지 않도록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저희들이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며, 기도하고 말씀을 들을 때에 내주하시는 주님의 숨결을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시고, 주님의 예비하신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더욱이 상처받은 심령들이 많은 이 때에 그들의 해어진 마음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치유하고 싸맬 수 있도록 갑절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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