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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주 주일오후예배기도문 (주일오후찬양예배대표기도문)

 

(September.Sunday night worship service)

 

 

눈물과 한숨과 근심 걱정이 한시도 쉬지 않고 밀려오는 이 땅위에서

 

한 주일 동안도 저희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할 길이 없나이다.

 

말세를 당하여 저희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하옵소서.

 

만세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어떠한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서는 날 잘했다 칭찬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

 

이 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공경하는 백성들로 삼아주옵소서.

 

오늘도 사치와 방종으로 영광을 삼는 이 땅 위에 주님의 채찍이 내리기 전에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오늘의 한국 교회는 자기 사명을 잊어버린 채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처럼 되었습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미지 근한 라오디게아 교회가 된 채

 

물량주의와 안일주의에 빠져서 겉모양만 자랑하며

 

병든 사회를 위해 치료하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나이다.

 

여리고 노상에서 강도 만나 죽게 된 나그네의 옆을 지나치면서

 

백성들의 죄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속죄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레위사람도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천대받으며 힘없는 자로 살아갔던 사마리아 사람만이

 

자기의 재물과 사랑을 베풀어 형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나이다.

   

 

오늘 이 세 사람 가운데 우리는 어느 부분에 속하였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는 이 시간되게 하옵소서.

 

형제의 눈에 있는 가시를 발견해서 비난하면서도,

 

자기 눈에 들보는 찾으려고 생각도 않는 오늘의 현실 앞에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겠나이다.

 

선교 2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교회는

 

지난 1세기 동안에 지켜온 신앙의 정숙과 순교적 충성과 봉사적 정신을 견지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령의 역사 하심을 따라 낡은 것은 버리고 새것을 받아들여 꾸준한 개혁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빛이 부패해 가는 한국 땅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되어야 하겠나이다.

 

그리하여 세례 요한이 외치던 요단강가에서와 같은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순절의 성령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도 저희에게 말씀을 주시옵소서,

 

대언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주셔서

 

성령의 은혜를 전하게 하여 주시고, 저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사랑과 의로 우리를 보호하시며 단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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