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세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맡겨진 사명을) Wednesday worship prayer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새벽 미명부터 이 시간까지 시간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며

구원받은 주의 백성된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을 입은 백성들이 주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찬양하며

존귀하신 하나님의 성호를 높여 드리기 위하여 찬양예배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마음이 주님께 있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눈이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 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영광받아 주옵소서.

이 세상을 바라보면 온통 하나님 없는 사탄의 문화가

이 세대를 사로잡고 망하는 길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죄와 더불어 먹고 즐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고 저들에게도 하나님을 아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그 어리석은 길에서 떠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저희들을 먼저 부르시고 주의 증인 삼아 주셨는데

저희들조차 이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살지나 않았는지 심히 두렵습니다.

저희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저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기에 부족함 없는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로 세우신 사랑하는 목사님을 통해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에

저희의 귀를 열어 주셔서

하늘의 은혜를 깨닫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한 주간도 세상에 흩어져 살 동안 말씀이 저희를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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