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일오후예배 대표기도문 (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오늘도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의 입술을 열어 주님의 은혜를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부정한 입술이 있다면 주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겨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저녁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모였사오니 주님의 은혜로 가득찰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며,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성도들 간에도 사랑으로 넘치는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우리가 몸으로 부대끼며 살고 있는 사회는 올바른 방향보다는 경쟁속 우위를. 성숙의 깊이보다는 물질의 규모를 미덕으로 생각하는 시대정신으로 크고 작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진실로 무엇이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하여주시고 저희가 빈번하게 내리는 그 모든 선택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걸러지고 행해질 수 있도록 가능성의 통로를 열어주시옵소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꿈이 있는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에는 상향평준화된 학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자각하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그리하셨듯 기도와 봉사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능력들이 오로지 성경말씀과 부모의 본으로 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예수께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과 같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옵고. 우리 자녀들이

받았던 커다란 사랑과 축복이 그렇지 못한 자녀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어. 더이상 벼랑끝에 몰리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께도 주의 영광과 지혜를 허락하여주시고.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너머에 감춰진 메세지를 알아챌 수 있는 성숙함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저희를 계획하시고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