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삶의 소망이 되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올해도 어김없이 고난주간이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고난은 이 천년 전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자를 섬기시는 주님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주님을 힘을 얻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도 주님의 고난이 계속되는 까닭입니다.

의인이신 주님이 십자가형을 받으시고 죽임당하시는 자리를 피해서 도망쳤던 제자들처럼,

우리 또한 죄 없는 자의 고난을 모른 체하고, 그 자리를 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주님의 수난이 지속되는 이유입니다.

언제 우리는 주님을 제대로 이해하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고난을 받으시는 주님께서는, 당신을 두고 슬퍼하지 말라 하십니다.

오히려 하루하루 한 끼 양식에 목숨이 달려 있는 가난한 자를 위해서,

죄 없이 고난을 당하는 사람을 위해서 슬퍼하라고 하십니다.

허나 우리는 우리 자신에 매몰되어서 다른 이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직도 주님의 고난을 당연시 하는 우리의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소서.

 

고난주간, 주님의 고난, 세상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생각과 삶을 돌이켜 주님의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나님, 우리를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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