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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주일오전예배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어느듯 긴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마치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듯 합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건강을 지켜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영적으론 나태하여 지지나 않았는지 저희 자신을 들여다 봅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내가 하고 싶었던것들만 하였던것은 아니었습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그리스도의 유니폼을 입지않고, 여전히 나 자신의 강한 개성의 옷을 입고 있는것은 아닙니까? 

자기라는 방어의 옷을 입고마는, 그리하여, 막상 나에게 불리하고 화가나게된 상황에 처했을때  단한번이라도 먼저 나의 용서를 구하고, 상대의 화해를 진심으로 받아 준적이 있었습니까??  난 용서 구할것도, 잘못한것도 없다는 자기 방어의 옷을 입고입는 저희들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주님의 생명의 말씀에 항상 우리의 마음을 십자가에 동여 매지않으면, 자기 본성의 옷만을 고집하는 모습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깨우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상대를 볼 수 있게하여 주시고, 그 마음을 인정할 수있도록 ,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듬고 갈아 주실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을 삶의 실천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을 기억하시고,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함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증거가 있기때문에 주신 믿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말씀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믿음의 형제에게 성령의 섭리와 은혜를 깨닫는 관문이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차기 시무 장로/집사를 추천하는 사역을 섬기고 있는 공천위원들에게 , 신실된 마음으로 참된 곡식과 가라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것을 바로 깨닫고 겸손히사역을 섬기는 바른 종들이 공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으로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예배에 드립니다.
드리는 찬양 만큼이나 , 깊은 은혜의 체험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8월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만물의 주인되심에도 불구하고 죄인된 저희를 위하여  고난 받으시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참빛과 생명되신 예수님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거룩을 외면하고 탐욕을 앞세우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기대를 잃어버린 저와 이땅의 교회를 용서하옵소서. 점점 물질적 풍요와 외적인 화려함에 길들여져, 복음에 생명걸어 지켜온 믿음의 선조들의 유산인 이땅의 교회가 세속화되고, 무엇보다,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외면하는 이현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재앙의 나팔이 울려퍼지는 것 같은 두려운 이세상 상황에서도 여전히 희망의 그루터기를 남겨 주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길 원합니다.
이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과 남북분단의 아픔, 이는 결코 세상의 평화가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해결자이심을 우리가 믿고 간구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열심을 새롭게 부어 주셔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성전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예기치 않은 담임목사님의 공석으로 인해, 우리들의  마음이 잠시 요동했을지라도,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온성도가 한마음으로 올려드리는 담임목사님 청빙을위한 기도에 속히 응답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평신도 방학기간을 맞은 우리 성도들, 한여름의 이 무더운 더위보다 더 뜨거운 복음의 열정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나아가는 국내외 단기선교팀, 다음세대를 향한 사랑과 기대로 나아가는 모든 주일학교와 청소년 수련회, 그리고 성경통독학교, 금식 수련회등 각자의 다양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쉬지않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달려가는, 그 자리에서, 참하나님을 만나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 주옵소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
군복무로, 학업으로, 직장으로 멀리있는 우리자녀들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 경제적 어려움, 곤고나 핍박으로 환란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사, 현재의 이고난이  성숙된 내일의 디딤돌이 되어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자신을 더욱 기뻐하며 승리하는 성도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거룩한 이주일예배 가운데 세우신 성주진 목사님을 성령으로 기름 부으사,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지상최고의 가치인 하나님을 만나고 참된 안식과 위로를 얻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정성껏 드려지는 모든 봉사자들의 헌신과 찬양,   헌물을 기쁨으로 받으시오며, 새롭게 시작되는 8월달에도, 우리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인도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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