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이 나라와 이 땅을 위한 기도
주님,
창조주며 사랑의 본체이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봄 하늘은 맑고 푸르고 아름다운데
저희 마음은 답답한 아픔이 있습니다.
만세 전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일구고 가꿔 양식을 얻으라 나눠 주신 땅을
사람들은 서로 자기 땅이라며 투기를 일삼습니다.
본래 이 세상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인데,
어리석은 우리는 그것을 언제나 잊고 삽니다.
주님 따라 가는 길에는 땅도 소유도 그 어떤 것도 필요치
않으며,
오직 사랑과 믿음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늘 잊고 부질없는 것들에 온 마음을 빼앗깁니다.
주님,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늘에 새가 날고,
땅 위의 풀과 나무와 짐승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듯
외로운 섬에도 괭이 갈매기와 푸른 풀들이
만세 전처럼,
있는 그대로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평화롭게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이 땅을 지으신 뜻을 다시 새기며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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