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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순절기도문)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하심을 생각할 때 경배와 찬양을 돌립니다. 
   
세상에서 살면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주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을 사모하여 모인 저희들에게 은혜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의 성호를 경외함으로 두려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옛사람의 구습을 쫓아 썩어져 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이 세상을 쫓아 살려고 하는 유혹 앞에 힘없이 빠져, 주님 주신 십자가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도록 붙들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몸을 태워 어두움을 밝히는 촛대와 같이 저희가 주를 위해 늘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님을 뵈올 때까지 십자가에 대한 벅찬 감격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하늘나라의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저희에게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의 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와 사랑의 주님 !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오니 주님의 핏값을 주고 사신 이 교회가 건물만 그를듯하고 십자가를 상실한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구석구석마다 피 묻은 십자가의 정신과 복음이 깊게 깊게 스며들게 하셔서, 교회를 찾는 모든 심령들이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옵고, 가슴을 찢는 회심과 그리스도의 피조물로 그 십자가의 감격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체험하는 영적 부흥이 있게 하시옵소서. 
   
그러므로 저희가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삶이 제사로 드려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주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을 맡아서 몸을 드려 충성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수고가 더해질 때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고백이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예배를 위하여 찬양을 드리는 성가대 위에 함께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함께 하사 저희의 예배가 풍성케 하시고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 주께 의뢰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시여 주는 나의 하나님 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 합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나의 입술이 주를 찬양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함 같이

우리 영혼이 주님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하나님 얼굴 뵈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배당에 모여서 주님을 갈망 하며 앙모하는 우리에게

이시간 찾아 오셔서 만나 주시옵소서

만나주신 말씀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우리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어두운 우리 마음 안에 밝은 주님의 빛을 비추시사

하나님의 마음과 사탄의 마음이

우리 마음 안에서 구별이 일어나며 보여지게 하시되

주님의 편에 서게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며

은밀한 생각 까지도 아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무엇을 숨길수 있겠습니까 ?

우리는 매 순간 주님 떠나 살고 있는 죄인 입니다

주님을 잊어버리고 내 마음 내 생각 대로 살면서

내가 왕이되어 살은 적이 너무나 많앗슴을 고백합니다

그러 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믿음이 있는척 거룩한척

위장을 하고 외식하는 자로 살았습니다

실제로는 물질을 힘으로 삼고 지식을 힘으로 삶으며

명예를 자신의 힘으로 삶고 살면서도

입술로만 주님은 나의 힘이고 능력이라고 앵무새처럼 말을 했습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주님의 빛을 비취는 자로 살기를 원하셨는데

어두움과 타협 하여 자기의 이득을 취했으며

주님은 우리를 소금으로 살라고 하셨지만

소금의 소명을 감당치 못하고

밟히는 자로 살아서 개독교 라는 비난도 들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이 높여저야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로 인하여 주님의 이름을 땅에 떨어 뜨렸습니다

주님은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사랑이신 하나님 당신을 나타내기를 원하셨지만

사랑한다고 말만 하는 입술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웃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이웃을 원수시 하여 시기 질투로 일관했습니다

이웃의 불행을 보면서도 구제하지 못하고 인색했습니다

탄핵 정국을 통하여도 믿는자들 끼리도 서로 양분 되어서

하나님은 내편이라고 주장 하면서

자기들 생각을 마치 하나님의 생각인냥 위장하며

자기 생각들 을 관철시키려고 상대편을 헐뜻고 비난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대로 살아야 함이 마땅함에도

육신이 약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하나님 뜻을 거역한 적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마음안에 회심이 일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잘못가는 길에서 돌이켜

주님께서 돌아가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힘으로는 거룩함 에 이를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아 알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삶을 통하여

주님이 나를 통하여 주님이 일하시므로 열매를 맺고

거룩함 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더러운 우리의 심령을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주님의 의에 옷으로 갈아입혀 주시옵소서

이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고 먹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정결하게 씻겨진 우리 마음 안에

말씀 이신 하나님의 생각으로 충만히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깨달아 알게 하기고 먹여주셔서

말씀대로 행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대언하는 우리 목사님 마음을

주님이 감동 감화 주셔서

주님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어미새가 새끼를 멀리하지 아니하듯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할줄 믿습니다

암탉이 날개아래 자기 새끼를 모음 같이

일주일을 살아갈 때에도 우리를 품어주시는 주님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아니하며

주님이 형통의 복을 허락할 때에 오만이나 자만에 빠져

교만하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입니다

우리죄를 위하여 십자가 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 의 은혜를 늘 마음속에 새기면서

삶속에서 예배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호흡해야 살수 있듯이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라 하였사오니

하나님과 연결된 줄 끈 선을 통하여 말하고 듣기를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주님이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