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새벽기도회 대표기도문 모음 (September,Dawn Prayer)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서 평안히 잠자게 하시고 새날을 허락하시어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어

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주시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자답데 살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주시어 늘 새롭게 하시고,

경건의 모양을 가지고 누룩과 같이 풍성한 유익을 끼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소리에 귀기울이지 말게 하시고,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성령께서 걸음마다 동행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가 주님 안에서 희락과 평강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말씀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맡겨진 일에 성실과 최선으로 임하게 하시고

건강을 더하여 주시어 힘찬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 대표기도(2)

 

빛나는 새벽별 같으신 주님,

새로운 하루를 열어 주시고 먼저 주님의 성전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새벽에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영이 저희 안에 충만케 하옵소서.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은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도를 행하며 믿음의 길로 가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온몸으로 드리기 원합니다.

이 시간 거룩하신 하늘의 말씀으로 저희의 빈 심령을 채워 주시고,

온전한 믿음과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시고 이 나라를 안보해 주시며

복음의 역사가 이 땅을 끊임없이 다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 대표기도(3)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저희에게 맡겨 주신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주 안에서 맡겨진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주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시어 바른 길로 가게 도와 주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십니다.

말씀 안에서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가정에 평화를 주시고 이 나라 백성들을 주님의 자비로 이끌어 주옵소서.

교회를 지켜 주시고 성도들이 주 안에서 하나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짐을 주께 맡깁니다.

주님만 굳게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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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을 깨우는 영혼의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주께 은혜를 입은 우리가 함께 모여, 이 시간 주님을 예배하는 영광스러운 복을 주시는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한 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정죄하는 입술과 부정적인 마음으로 인하여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며, 좋은 열매를 맺도록 우리 심령의 토양을 기경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대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도 주의 율례를 배우고 주의 법을 기쁨으로 여길 줄 아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빛으로 우리 안에 있는 어두움을 미워하며 버리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행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풍성케 하심을 따라 행하여 복된 생명을 전하며, 사람을 세우는 입술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갔을 때에 그 땅 안에 있던 족속을 완전히 멸하도록 하심과 같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저희들도, 세상 풍조를 따라 살며 세상을 누리도록 끊임없이 속이는 거짓의 영들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완전히 제하도록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세워주옵소서. 그래서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주의 다스림이 임하도록, 주의 나라를 세우는 전쟁에 능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하여 성도라 부르시며 거룩한 백성이라고 인정해주시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 우리들이, 한 마음으로 주께 구할 때에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아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십시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약속하심을 기억하오니 이 나라의 백성된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허락하사 우리가 고침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교회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 우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주의 뜻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제일교회 위에 은혜를 넘치도록 부으시는 주님, 주님 때문에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서윤남 목사님께 기름 부으시고 그를 통하여 vision을 세우시며, 무엇보다도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를 섬기는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특송으로 찬양을 드리는 우리 할렐루야 찬양대원들과 모든사역자 그리고 안내를 담당한 성도님들게도 은혜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제 우리에게 축복하시며 허락하신 건축을 위해 기도할 때,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알게 하시고, 먼저 우리를 빛 가운데 비추게 하시며,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주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음성을 주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서 찬양 드릴 때, 주께 기도 드릴 때, 또한 우리를 향하여 말씀이 선포될 때에 주의 얼굴을 뵙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해 언제나 부요하신, 감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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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희망을 낳습니다

히11:1-6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해는 지나고 새해가 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신 것은 “희망”입니다. 세상에 희망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어느 대학의 심리학과에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두 개의 큰 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크기가 비슷한 쥐 한 마리씩을 넣었습니다. 예상대로 이들은 열심히 헤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두 통은 서로 달랐습니다. 하나는 뚜껑이 닫혀 있고 다른 하나는 뚜껑이 열려 있었습니다. 뚜껑이 닫혀 있는 쥐는 한참 헤엄치다 탈출구가 눈에 보이지 않자 아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4분만에 죽었습니다. 뚜껑이 열려 있는 쥐는 뚜껑이 열려 있음을 알고 여유있게 움직여 36시간이나 헤엄을 쳤습니다. 문제는 통의 뚜껑이었습니다. 뚜껑이 열리고 닫히고의 차이가 그렇게 큰 차이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연구원들이 이런 결론을 냈습니다. “살고 죽는 것은 희망에 달려 있다. 희망이 있으면 살고 희망이 없으면 죽는다”.

그렇습니다. 희망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이 있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음식없이는 40일 밖에 살 수 없고, 물이 없이는 8일 밖에 살 수 없고, 공기가 없이는 4분 밖에 살 수 없지만, 희망없이는 단 몇 초도 살지 못한다”. 이렇게 희망이 중요합니다.

작년 가을, 하나님이 새해 우리 교회가 나갈 방향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얼마동안 낑낑대며 기도하는 데 어느 새벽에 저에게 한 단어가 전광석화처럼 떠올랐습니다. 희망이었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는 한 해였습니다. 세월호로 인해 온 국민이 좌절에 빠지고 경제란, 남북관계의 경색등으로 힘들게 살았습니다. 한국교회도 이런 저런 실수로 비난을 받아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기 원하실까? “희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문제는 이 희망이 어디서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다가 어느날 롬15:13을 읽었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여기에 “소망의 하나님”이 번뜩 눈에 띄였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모든 좋은 것은 소망의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기쁨과 평강을 주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믿음안에서” 옵니다. “믿음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믿음이 희망을 낳고 믿음이 희망을 충만케 합니다.

오늘 말씀 히11:1을 보시겠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오늘 말씀은 희망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히11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1-3절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4-40절은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말합니다. 여기서 실명으로 10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익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1-3절에 나오는 믿음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고 또 하나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믿음은 먼저 바라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믿음의 본질은 바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희망은 믿음안에 있었습니다. 믿으니까 바라는 것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어릴 때부터 저를 많이 믿었습니다. “공부잘하고”, “착하고”, 그래서 희망을 가졌습니다. “윤재는 커서 무엇인가 할거야”. 목사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대학에 가서 법조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가 부모가 기대한 것만큼 된 것은 아니지만 부모의 기대가 저를 여기까지 인도한 것은 사실입니다. 부모는 저를 믿었고 믿기 때문에 바라셨습니다.

믿음은 또한 보이지 않은 세계에 대한 관심입니다. 1절,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보이는 세계만 본다면 어떻게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미리 보는 것입니다. 누가 천국을 가 보았습니까? 천국에 가면 돌아올 수도 없습니다. 누가 영생을 보았습니까? 못 보았지만 영생이 있음을 믿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본질적으로 미지의 세계며 미래의 세계입니다. 믿음은 곧 보이지 않는 미래의 세계에 미리 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 믿음이 곧 희망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믿음이 있습니까? 보이는 환경에서 희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믿음에서 희망이 생기는 것을 믿습니까? 희망의 근원은 믿음입니다. 요14:1을 기억하십니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마음의 근심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방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모든 문제가 풀립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나님 믿는 것이 희망의 시작입니다. 그러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그것이 오늘 말씀 6절입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크게 세 가지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믿음, 두 번째는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상주신다는 믿음, 그리고 세 번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믿음, 이 믿음이 희망을 낳습니다. 새해 벽두에 희망의 하나님이 믿음안에서 여러분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며 성령의 능력안에서 희망으로 넘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희망을 낳는 첫 번째 믿음은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믿음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이 질문이 왜 중요합니까? 이 질문이 모든 믿음과 희망의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전 모 기독교 신문에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그런 조사를 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그랬더니 “하나님은 확실히 살아계신다”고 믿는 사람이 64.2%, “살아 계신 것 같은 데 확신할 수는 없다”가 28.9%, 그리고 “잘 모르겠다”가 14.5% 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40% 가까운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잘 모르겠다. 있는 것 같은 데 확신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고 믿습니까?

성경은 먼저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합니다. 3절입니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우선 가장 쉽게 아는 방법이 자연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연은 우리 눈에 가장 잘 띄기 때문입니다. 작년 여름에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시골로 수양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산에서 무엇을 보았니?” “별을 보았어요. 밀가루같이 많은 별들을 보았어요”.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보았던 별은 아마도 우주안에 있는 수많은 별들중에 지극히 작은 부분을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팔을 벌려 동전 100원짜리를 쳐들면 그 순간 하늘에 떠있는 별 1,500만개가 우리 눈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하계는 지구에서 약 2백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성운입니다. 빛이 200만년 달려야 도달할 있는 은하계가 안드로메다 은하계인데 그 은하계가 이 우주에 1천억 개 이상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우주는 얼마나 넓습니까? 그 넓은 우주를 하나님은 손가락하나로 지으셨습니다. 시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하나님은 자연속에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또 하나의 증거는 역사입니다. 제가 작년에 독일통일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독일을 갔습니다. 동서독은 분단된지 45년인 만인 1989년11월에 통일되었습니다. 저는 독일 가기 전에 독일 통일은 어떻게 될만하니까 되었겠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독일 통일은 기적이었습니다. 우선 독일을 둘러싼 모든 나라가 통일을 반대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미국, 다 반대했습니다. 반대한 이유는 물론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동독은 소련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적어도 소련이 물리력을 동원하면 통일은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때 나타난 사람이 고르바쵸프입니다. 그가 1985년에 공산당 서기장이 되었습니다. 동서독 분단의 최정점에 서기장이 된 것입니다. 그때는 이미 동서독 통일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었고 라이프니찌 교회에서 몇 년씩 통일 기도회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고르바쵸프의 행동이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고르바쵸프는 때맞춰 일어난 동구권의 개혁운동을 소련군 탱크가 진압하지 않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전에 베이징에서는 민주화운동을 탱크로 진압했던 중국 공산당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소련이 할 수 있는 것은 무력인데 무력을 포기하는 일은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닙니다. 소련이 스스로 한 일입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도 아무런 진압이 없었습니다. 공산국가로서는 경이로운 일입니다. 누가 시킨 일입니까? 누가 역사를 움직입니까? 독일 통일이 필요할 때 고르바쵸프를 세운 분은 누구입니까? 그래서 통일은 대박이기 전에 신비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통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루터가 종교개혁하다가 실망했습니다. 모든 일이 마음대로 안됩니다. 그래서 낙심해서 누었습니다. 어느날 보니까 아내 카타리나가 상복을 입고 앉아 있습니다. 루터가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아니, 누가 죽었나요?” 카타리나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죽었어요”. 루터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죽다니. 무슨 소리야? 하나님이 왜 죽어?”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죽지 않았다면 당신은 왜 그렇게 실망할 수 있어요?” 그때 루터가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무엇을 두려워 하겠는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데 내가 무엇을 낙심하겠는가?

어떤 큰 교회 목사님이 병들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평생 고생해서 교회를 개척하고 큰 교회로 부흥시켰으나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죽으면 이 교회는 어떻게 됩니까? 모두 뿔뿔히 흩어져 교회도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답니다. “네가 죽는 것이 문제냐? 내가 죽는 것이 문제지”. 그렇습니다. 내가 죽는다고 세상이 달라집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죽는다면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죽습니까? 하나님은 죽는 분이 아니잖아요? 다시 히11;6,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그는 반드시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죽지 않습니다. 영원토록 살아 산자와 죽은 자를 다스립니다. 자연과 역사와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상주십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두 번째 믿음은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반드시 상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제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언제라도 우리에게 보상을 주십니다. 히11장에는 그렇게 살았던 사람 10명이 등장합니다. 아벨로부터 기생 라합까지 입니다. 이들의 삶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믿음으로 살았다는 것과 믿음으로 산 이들을 하나님이 복주셨다는 공통점입니다. 자. 4절, 아벨이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가인은 준비되지 않은 곡식으로 하나님께 예배했지만 아벨은 준비된 제물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아벨의 믿음은 예배로 나타났습니다. 믿음의 예배는 정성과 희생으로 드립니다. 구약의 예배는 동물을 죽여 희생제사로 드렸습니다. 아벨이 그렇게 예배했습니다. 믿음은 예배로 표현되고 고백됩니다. 여러분도 올 한 해 예배로 믿음을 고백하겠습니까? 그렇게 예배드렸을 때 어떤 상급을 받았나요? 4절, 아벨을 “의로운 자”라 부르셨습니다. 믿음의 예배는 우리를 의로운 자로 만듭니다. 5절, 에녹은 어떻습니까? 에녹의 믿음은 천국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천국이 있다“. 이 믿음이 에녹으로 하여금 천국에 올라가는 상급을 받게 했습니다. C.S.루이스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은 모두 천국을 목표했던 사람들이다. 천국을 목표삼으면 지상도 얻게 되지만 지상을 목표삼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올 한 해 에녹처럼 지상보다 천국을 더 목표하며 살겠습니까? 천국을 목표하고 살면 천국과 지상을 같이 얻습니다.

7절에 노아가 나옵니다. 노아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언제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노아는 어느날 배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배를 만들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햇빛은 쨍쨍 내려쪼이고 비는 올 기미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순종해서 배를 만듭니다. 그 결과 어떤 상급을 받았습니까? 다 죽었는 데 노아 8식구만 살았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했더니 의로운 상속자가 되어 땅에 살아 남은 것입니다. 올 한 해도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겠습니까?

그 후에도 몇 명이 더 있습니다. 아브라함, 사라, 야곱, 모세, 라합, 이들이 믿음으로 살았던 방식은 서로 달랐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산 사람에게 하나님이 상급주신 것은 맞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세계 3대 종교의 조상이라는 명예를 받았습니다. 사라가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 다음 해 아들 이삭을 상급으로 받았습니다. 모세가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자의 상급을 받았습니다. 라합이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복할 때 모든 식구가 다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상급을 주십니다. 믿음의 삶은 헛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33절 이하에 이름없이 죽은 수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이들에게도 예외없는 약속과 상급이 주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희생당했지만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0절에 결론입니다.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으니”. 언제나 더 좋은 것은 예비하신 하나님, 믿음에는 반드시 대가가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믿음은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아십니까? 오늘 믿음으로 살면 내일 보상받고, 오늘 고생하고 살면 내일 축복받고, 오늘 기도하고 살면 내일 응답받고, 오늘 손가락질 받고 살면 내일 존경받고 살 것을 믿습니까? 희망은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의 삶은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로 위르겐 몰트만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이 1964년에 쓴 고전적인 책이 있습니다. 제목이 “희망의 신학”입니다(사진). 이 책은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희망이라는 것을 밝힌 책입니다. 이 책에 있는 몇 구절을 소개합니다. 묵상할만한 내용들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실로 한계선을 넘어간다는 것, 그것을 초월한다는 것, 탈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이란 현재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한계선을 넘고, 그것을 초월하고, 그것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믿음의 본질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라는 말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미리 취한 희망 가운데서 십자가에 달린 자의 부활로 말미암아 무너진 그 한계선을 넘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믿음은 현재의 한계선을 뛰어넘는 것이지만 혼자 뛰어넘는 것이 아니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뛰어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부활은 이미 죽음을 뛰어 넘어 영원한 미래로 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세계로 가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현재는 육으로 현재를 살아도 우리의 미래는 영은 미래에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한 마디 더 있습니다. “믿음이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아는 것이라면 희망은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다. 믿음이 우리에게 영생이 주어졌음을 아는 것이라면 희망은 우리가 영생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은 희망을 세우고 희망은 믿음을 키운다”. 어떻습니까? 명확하지 않습니까? “믿음은 희망을 세우고 희망은 믿음을 키운다”. “믿음으로 살면 반드시 희망이 있다. 그 이유는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미 죽음을 이기고 현재의 한계선을 뛰어 넘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반드시 하나님이 상주신다”. 그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겠습니다.
우리가 믿을 세 번째는 “나는 반드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겠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중심한 삶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가량 방안에 T.V있다고 합시다. “T.V야, 너는 네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고 있니?” T.V가 말합니다. “잘 모르겠어. 왜 내가 방에 있는지”.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삼성전자에 갔습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당신들이 이 T.V 만든 것이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당신들이 만든 이 T.V가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겠어요?“ 그때 삼성전자 직원들이 말합니다. ”T.V요?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죠. 그런데 그것을 T.V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알겠습니까? 만든 사람에게 물어보셔야지. T.V는 사람들을 기쁘게 할려고 우리가 만들었지요“. 여기서 나오는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발병자만 발명품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피조물이 어떻게 자기 존재이유를 알겠어요? 만든 사람이 알지 않겠어요? 잠16:4입니다. “여호아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영어 성경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The Lord has made everything for its own purpose”. 주께서 모든 것을 그 자신의 목적에 맞게 지으시고“. 그렇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이 그 목적에 맞게 지으셨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 분의 목적에 맞게 살도록 지음받았습니다. 희망은 어디서 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에 맞게 살 때 옵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입니다.

그래서 러셀 컬퍼라는 사람이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라는 시를 썻습니다.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이유가 있지요.
당신은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계획의 한 부분이에요.
당신은 소중하고 완벽하고 독특하게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은 당신을 그분의 특별한 여자와 남자로 부르고 있죠.

존재의 이유를 추구하는 당신
그러나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부터 손수 당신을 지으신 그분,
그러기에 당신은 그분이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당신의 부모님도 그분이 선택했어요.
지금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
하나님의 빈틈없는 계획대로 그들을 선택하사
그들의 손에 주님의 확인 도장을 찍어주신 것이죠.

물론 당신이 당한 고통 견디기 쉽지 않았겠지만
하나님 역시 당신이 마음 상했을 때 눈물 흘리셨어요
하지만 그것을 통해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닮아가고 성장하길 원하셨죠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이유가 있지요.
주님의 지팡이로 지어진 당신
당신이 사랑받는 당신이 된 이유는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이죠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겠습니까? 희망은 거기서 옵니다. 저는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겠다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산 사람중에 강영우 박사를 기억합니다(사진). 그는 일생 믿음으로 산 사람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축구하다 실명한 후 맹아원에서 아내를 만나고, 그 후에 미국에 가서 한국인 최초의 맹인 교육학 박사가 되고 백악관 국가 장애인위원회 차관보로 일하게 된 것은 믿음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생이었습니다. 그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암에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미국에서 최고의 의료진에서 치료받고 낫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그는 치료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최근 여러번 병원에서 검사와 수술, 치료를 받았으나 앞으로 저에게 허락된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이 의료진들의 의견입니다. 여러분들이 저로 인해 슬퍼하시거나 안타까워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끝까지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렇게 하나둘 주변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할 시간도 허락받았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하였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가 마지막까지 붙잡았던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그 믿음 때문에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가 믿었기 때문에 가진 최고의 희망은 천국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술을 포기하고 하나님 나라를 택했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최고의 교훈은 이것입니다. “믿는 자는 희망을 가진 자다. 그리고 최고의 희망은 하나님 자신이다”. 그래서 그가 남긴 마지막 책이 “내 눈엔 희망만 보였다”입니다(사진).

어떻습니까? 새 해 첫 주일, 여러분도 믿으면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까? 믿음은 희망을 낳으며 희망은 또한 믿음을 지킨다는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상주심을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바로 여러분이 믿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올 한 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마치겠습니다.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히11:1-6 2015.1.4(일)
믿음이 희망을 낳습니다
“음식없이는 40일 밖에 살 수 없고, 물이 없이는 8일 밖에 살 수 없고, 공기가 없이는 4분 밖에 살 수 없지만, 희망없이는 단 몇 초도 살지 못한다”.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네가 죽는 것이 문제냐? 내가 죽는 것이 문제지”.

히11;6,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상주십니다.

C.S.루이스, “지상에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은 모두 천국을 목표했던 사람들이다. 천국을 목표삼으면 지상도 얻게 되지만 지상을 목표삼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으니”.

위르겐 몰트만, “희망의 신학”(사진).
“믿는다는 것은 실로 한계선을 넘어간다는 것, 그것을 초월한다는 것, 탈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는다는 것은 미리 취한 희망 가운데서 십자가에 달린 자의 부활로 말미암아 무너진 그 한계선을 넘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믿음이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아는 것이라면 희망은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다. 믿음이 우리에게 영생이 주어졌음을 아는 것이라면 희망은 우리가 영생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은 희망을 세우고 희망은 믿음을 키운다”.

나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겠습니다.

”발병자만 발명품을 안다“

잠16:4, “여호아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러셀 컬퍼,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이유가 있지요.
당신은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계획의 한 부분이에요.
당신은 소중하고 완벽하고 독특하게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은 당신을 그분의 특별한 여자와 남자로 부르고 있죠.

존재의 이유를 추구하는 당신
그러나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부터 손수 당신을 지으신 그분,
그러기에 당신은 그분이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당신의 부모님도 그분이 선택했어요.
지금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
하나님의 빈틈없는 계획대로 그들을 선택하사
그들의 손에 주님의 확인 도장을 찍어주신 것이죠.

물론 당신이 당한 고통 견디기 쉽지 않았겠지만
하나님 역시 당신이 마음 상했을 때 눈물 흘리셨어요
하지만 그것을 통해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닮아가고 성장하길 원하셨죠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이유가 있지요.
주님의 지팡이로 지어진 당신
당신이 사랑받는 당신이 된 이유는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이죠

강영우 박사(사진).

“내 눈엔 희망만 보였다”(사진).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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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영혼의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새벽기도회 대표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으시고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사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시

지만,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 고집 내 뜻대로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많은 죄들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고 변화되게 하여 주시어 성령님의 인도

하심대로 살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정치가 혼탁하고 경제가 침체되어 살아가기가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대통령과

정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국가와 민족을 사랑

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법과 공의에 따라 국가를 경영하여 우리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는 복된 국가로 세워 주옵시고, 세계를 향해 복음을 증거하고 선교하는 국가로 세

워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충만한

생활을 하고, 복음을 증거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성령 충만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순절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여 우리 믿음이 강건해지고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전 성도가 성령 충만하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고 경외하게 하옵시며, 소망 가운데 때를 얻든

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시간 우리가 질병의 문제, 사업의 문제, 자녀의 문제 등 영육간 여러 문제들을 주님께

가지고 왔아오니, 응답 받고 해결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에게 기름부어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이 변화

되고 새롭게 되어 소망과 기쁨과 성령 충만토록 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 위에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예배위원들에게 복 주옵소서.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공 ; 미션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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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기도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새벽기도회 대표기도

 

새벽에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이 새벽의 기도를 은밀히 들어주시며 우리의 작은 정성을 어여삐 여기시어

가장 크고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들의 피곤한 육신에 새 힘을 주심으로,

하루를 힘차고 보람 있게 지내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간절히 원하오니 우리의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어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들이 없게 하시고,

믿음으로 부강하여 안락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기롤 내몰린 가장들이 노숙을 하며

이 추위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런 눈물겨운 모습들이 주님주시는 새 소망으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먼저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세계 각처의 기아와 난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가진 자들이 나눌 수 있는 인류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이일을 위하여 믿는 우리가 앞장서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말로만 내세우는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진실 된 사랑으로

모든 사람과 모든 환경을 사랑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이아침 아름다운 마음으로 귀한 기도를 할 수 있게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기도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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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 ( Dawn Prayer Meeting Sermon)

 

우리가 기다리는 하나님의 날

베드로후서 3:8-14


 

하나님의 시간대와 우리의 시간대는 다릅니다. 8절에 보니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천년의 시간이 주님에게는 하루처럼 빠르기도 하고, 우리에게는 하루의 시간이 주님에게는 천년처럼 길기도 한 것입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다 아시죠? 토끼는 거북이에게 경주에서 져서 화가 잔뜩 난체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토끼에게 달팽이가 나말했습니다. “너 거북이에게 졌다며, 나는 네가 빠른 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네” 그러잖아도 화가 난 토끼는 자신을 무시하는 달팽이의 말에 감정이 폭발해서 발로 달팽이를 차버렸습니다. 달팽이는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리고 토끼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약 1년이 지난 후 누군가가 토끼의 집 문을 두드립니다. 토끼가 문을 열어보니 자신이 1년 전에 발로 찬 달팽이가 서있습니다. 달팽이는 화가 잔뜩 난 얼굴로 토끼를 째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니가 날 쳤냐?”
   하나님의 시간대와 우리의 시간대는 분명 다릅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약속이 더딘 것처럼 느끼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10절에서는 그 날을 ‘주의 날’이라고 말합니다. 12절에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날을 ‘하나님의 날’ 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은 ‘주의 날’ 즉 ‘하나님의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모든 것을 그날에 걸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는 우리가 기다려야 하는 하나님의 날은 어떤 날이고, 하나님의 날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떻게 그 날을 기다려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가 기다려야 하는 하나님의 날
   1) 재림의 날이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십니다. 구름타고 오십니다. 우리는 그 날을 기다리며 사는 것입니다. 자대배치를 받은 이등병이 가족이나 애인의 면회를 기다릴 때 얼마나 간절히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것보다 더욱 간절히 주님의 재림을 사모해야 합니다.
   살전 4:16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주님이 재림하실 때 호령이 있습니다. ‘호령’이라는 말은 ‘부르시는 소리’입니다. 누구를 부르시는 소리일까요? 저와 여러분을, 믿는 우리들을 부르시는 소리입니다. “경훈아~”하고 부르실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장의 소리가 들립니다. 아마 “보라! 신랑이로다”라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천지가 떠나갈듯 한 나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중으로 이끌림을 받을 것입니다(살전 4:17). 이것을 휴거라고 말합니다. 이 때 우리를 공중으로 모으는 일을 천사들이 합니다(마 24:15). 주님의 재림의 순간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는 시간입니다. 주님은 신랑이시고, 믿는 우리들은 신부입니다.
   우리가 휴거 되어서 공중에서 얼마나 오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 때 지상에서 주님의 재림을 원치 않는 세력들이 군대를 모아 재림하시는 주님을 막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공중에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중에서 주를 보게 될 것이고 그 이후로 영원토록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살전 4:17입니다.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육체적인 재림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몸 그대로 재림하십니다. 예수님은 가신 그대로 오십니다. 가실 때 부활체를 입고 가셨으니 오실 때도 부활체로 오실 것입니다.
   둘째는, 가시적인 재림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눈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계 1:7).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눈으로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셋째는, 갑작스런 재림입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기에 예수님은 갑자기 재림하십니다. 그래서 도적 같이 오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생각지 못한 때에 갑자기 오는 것입니다.
   넷째는, 영광스러운 재림입니다. 마 25:31입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주님은 영광으로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만나면 서로 ‘마라나타’라고 인사했습니다. ‘마라나타’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입니다. 로마의 핍박을 견디고 믿음을 지키게 했던 신앙의 비밀이 ‘마라나타’신앙이었습니다. 우리가 주일 낮 예배 시간에 마지막 부르는 찬양이 ‘마라나타’입니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이 속히 오시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입니다. 제가 그 찬양을 예배 마지막 곡으로 선택한 이유는 여러분의 신앙이 ‘마라나타 신앙’, ‘재림 신앙’으로 무장되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2)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날이다.
   두 번째 우리가 기다리는 하나님의 날은 천년 왕국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들은 들림을 받아서 공중에서 주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이 지상세계에 내려오게 됩니다. 이 때 주님은 백마를 타고 오십니다.
   주님은 하늘 군대와 함께 올 것인데 공중에 들림 받은 우리 역시 하늘 군대에 속해서 이 땅에 내려옵니다. 주님을 따르는 하늘 군대도 흰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지상에 내려옵니다. 그리고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합니다. 이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하늘 군대가 승리합니다.
   아마겟돈 전쟁 이후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사로 잡혀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집니다. 또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 즉 마귀, 사탄을 잡아 결박합니다. 마귀는 잡혀서 무저갱에 들어가게 되고 천년동안 그 곳에 갇혀서 나오지 못합니다.
   슥 14장에 보면, 재림하신 주님이 예루살렘 감람산으로 가십니다. 주님이 감람산에 서시니 감람산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서 남과 북으로 쪼개집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생수가 나와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릅니다.
   마귀가 결박되고 천년 동안이나 마귀가 세상을 미혹하지 못하니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미혹에 넘어가서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이 회복되게 합니다.
   짐승의 666표를 받지 않고 믿음을 지킨 우리들은 천년 왕국 기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는 온 세계의 수도가 예루살렘이 될 것이고 율법이 시온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와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는 무기를 녹여서 농기구를 만들 것이고,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고, 어린이가 사자들과 뛰놀고, 독사 굴에 손을 넣고 장난치는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천년 왕국 기간 동안에는 사단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가두었으므로, 재난사고, 흉년, 질병, 전쟁이 없는 지장낙원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날을 기다리며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3)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날이다.
   천년이 차게 되면 마귀가 잠간 놓임을 받습니다. 이 때 마귀가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불택자들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바다 모래처럼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받아서 마귀를 따르게 됩니다. 그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포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서 그들을 태워버립니다. 이 전쟁을 곡과 마곡의 전쟁이라고 합니다.
   곡과 마곡의 전쟁이 끝난 후에 그 유명한 백보좌 심판이 벌어집니다. 이 심판을 백보좌 심판이라고 하는 이유는 심판자께서 크고 흰 보좌에 앉으셔서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백보좌 심판을 통과하기를 바랍니다. 백보좌 심판을 통과하는 비결은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구원 받은 사람들은 백보좌 심판을 이기고 새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심판을 통과하지 못한 자들은 영원한 유황 불못에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영원토록 쉼 없이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지금 있는 하늘과 땅은 마치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듯이 불타게 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예루살렘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눈물도 사망도 저주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주를 섬기며 주의 얼굴을 보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며 살 것입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하나님의 날은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날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날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날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날을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1) 주님의 약속 위에 서라.
   주님이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적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미혹하려고 들 것입니다. 666짐승의 표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받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으면 그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영원한 불못에 들어갑니다.
   요즘 666 짐승의 표를 ‘베리칩’으로 보는 견해가 강합니다. 미국에서는 2014년부터 모든 국민이 베리칩을 받아야 한다는 법이 통과 되었습니다. 지금은 경제적인 면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베리칩을 받게 하겠지만 결국은 그것이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악한 자들의 도구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 되었든 다른 방법이 되었든 중요한 것은 우리는 짐승의 표를 받으면 안 되고 마귀의 미혹을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혹에 넘어가고 배교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살전 2:3).
   사람들이 넘어지는 이유는 말씀이 없어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기 열심으로 합니다. 바울은 롬 10:2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열심에 관해서 말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말씀 없는 열심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대학 교수로 있을 때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더군요. 시험을 내보면 기가 막힌 학생들이 있답니다. 어떤 학생은 교수님이 낸 문제는 지우고, 자기가 스스로 문제를 내서 해답을 달았답니다. 그 학생은 정답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성적은 안 나갑니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생각하기를 예수를 잘 믿었다, 잘 섬겼다 해도 그것은 내 기준이라면 내 삶에 의미가 없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내 생각이 아닌 말씀 위에 서서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4절을 보면 주의 재림에 관한 약속을 믿지 못해서 실족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세에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지 않기 때문에 미혹을 받아서 타락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가 가까워질수록 우리들은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재림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2) 기도에 깨어 있으라.
   10절에 보니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예기치 못할 때 오신다는 말입니다. 도적이 도적질하러 온다고 통보하고 오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도적은 집안사람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서 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려면 영적으로 깨어있는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종말에 대한 가르침의 핵심은 “깨어 있으라.”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신 후에 결론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5장에서는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의 비유를 하신 후에 결론적으로 “그런즉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깨어있는 신앙생활은 기도하는 신앙을 말합니다. 마 26:41에 보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신앙은 잠든 신앙입니다. 기도하는 신앙이 깨어있는 신앙입니다.
   기도생활은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경북 지사를 지내신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이분이 도지사 시절에 강원도에서 산불이 일어나서 강릉에서부터 불이 번져서 경상북도 울진 경계에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일주일 동안 불이 계속 붙었습니다. 나라에서는 많은 회의를 했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불은 꺼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번져갔습니다. 드디어 그 불길이 경상북도로 넘어왔습니다. 불도 넘어가면 그 지역에 있는 기관장이 인계를 해야 한답니다. 장로님도 강원도에서 내려온 그 불을 인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로님은 내일 아침부터 책임지고 그 불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밤새워 하나님께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불 좀 꺼주세요. 도와주셔서 불을 잡게 해주세요. 불이 울진 원자력 발전소에 붙으면 이 나라를 난리가 납니다. 도와주세요” 장로님이 다음 날 새벽에도 간절히 기도하고 다섯 시에 창문을 여니까 밖이 조용하더랍니다. 그렇게도 강하게 불던 바람이, 끊임없이 불던 바닷바람이 조용하더랍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항상 이렇게 바람이 없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아니요. 항상 바람이 부는데 오늘은 이상! 하게 바람이 안 부네요”라고 하더랍니다. 늘 불던 강한 바닷바람이 그날만 잠잠한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그렇게 하셨겠습니까? 장로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응답인줄 믿습니다. 바람이 그치니 일주일 동안 꺾일 것 같지 않았던 불이 아침 열 시 반이 되니 다 꺼졌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는 시시한 일이 아닙니다. 기도는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생명줄과 같은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 생명줄을 던져주면 그 사람은 죽기 살기로 그 줄에 매달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죽기 살기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기도하면 말세에 일어나는 온갖 미혹을 이기게 되고, 또 생활 속에서 주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3)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깨어있는 영성으로 마귀를 대적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 모든 것이 다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를 따라합시다. “모든 일이 드러난다”
   10절에 보니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일이 드러난다는 이 말씀은 어떤 이들에게는 한없는 위로를 주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한없는 두려움을 줍니다.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라는 말씀에 위로받을 사람은 누굴까요? 사람이 알아주든 말든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고 충성, 헌신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들이 드러날 때 아마 “모르시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아셨네요!”라고 탄성을 지르면서 손뼉을 치며 기뻐할 것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이 저를 안아 주시면서 “목회하느라고 수고했다. 고생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이 나를 알아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힘이 나는지요.
   “모든 일이 드러나리라”는 말씀에 두려워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어둠의 일을 했던 사람일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모르는 줄 알고 여태까지 살아왔는데 모든 것이 드러난다면 얼마나 놀랍고,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우리가 완벽하게 숨겨도 주님이 드러내시면 다 드러납니다. 오래 전 제주도로 발령받은 경찰서장이 가족을 서울에 두고 혼자 생활했습니다. 외롭게 지내다 보니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바람이 난 것입니다. 남편의 이상한 행동을 눈치 챈 아내가 닦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어느 날 밤에 잠자는 아내의 귀에다 못을 박아 죽였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으로 사망한 것처럼 사망진단서를 떼어 장례를 지냈습니다. 감쪽같이 속인 줄 알았지요. 그런데 사정에 의하여 몇 년 후 아내의 무덤을 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오빠가 두개골을 수습하다보니까 머리에 큰 못이 박힌 것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살인죄가 발각되어 사형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히 11:24,25에 보면 모세가 주 앞에 쓰임 받기 전에 먼저 버렸던 것이 있습니다. 먼저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버렸습니다. 권력과 명예를 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을 버렸습니다. 육체적인 쾌락을 버린 것입니다. 세 번째는 애굽의 모든 보화 즉 재물을 버린 것입니다.
   히 11:26에 보면 모세가 그렇게 좋은 것들을 버린 이유가 나옵니다.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다시 말하면 모세는 자기가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수고한 것들이 다 드러날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수고에 상 주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은 점차 더 악해져 갑니다.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범죄들이 지금은 쉽게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불신자도 부끄러워하던 악하고 음란한 일들을 기독교인들마저도 아무런 부담 없이 행하는 시대입니다.
   말세에는 악한 자들은 계속 악을 행하고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믿음의 편에 있어야지 악한 자들 편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계 22:11을 보면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이 악하고 음란하다고 우리도 악하고 음란한 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은 세상풍조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세상풍조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장마철에 홍수가 나면 생명이 없는 물체는 물결 따라 떠내려가지만, 생명이 있는 물고기는 물결에 저항하면서 물결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말세가 될 수록 세속주의와 죄악의 물결이 범람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쾌락과 음란을 따라 살지 말고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의 날이 앞당겨지도록 노력하라.
   본문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간절히 사모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날이 좀 더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의 날 즉 재림과, 천년왕국과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도록 노력하는 것일까요? 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하나님의 날을 앞당기려면 전도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빨리 오셨으면 좋겠는데 주님은 너무나 더디 오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더디 오시는 이유는 무엇일가요? 9절에 보면 답이 나옵니다. 주님은 택하신 자들이 다 회개하고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더디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주님이 빨리 오실 수 있도록 전도자로 살아야 합니다.
   롬 11:25,26을 보면 이방인의 충만한 자의 수가 차면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고 온 이스라엘이 돌아오면 그 때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믿는 자의 수가 차야 주님이 오십니다. 그러므로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전도자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전도자의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전도는 능력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씨를 뿌릴 뿐이고 역사는 주님이 하십니다.
   약 50여 년 전에 미국 텍사스에서 석유사업으로 큰 부자가 된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죤 뉴우턴, 루이 웨더포드, 사무엘 프레스톤입니다. 석유산업 호황으로 억만장자가 된 이들은 전세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들은 엠배서더 호텔 69층 전체를 예약하고, 첫날 뉴욕 관광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술을 먹고 취한 채로 호텔에 돌아와 보니 일이 생겼습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것입니다. 프론트 직원은 하룻밤만 2층에서 지내달라고 사정합니다. 그러나 이 세 친구는 술기운에 객기가 생겨 69층까지 걸어 올라가기로 결정합니다. 등산하는 기분으로 걸어올라 가는데, 처음 몇 층은 괜찮았으나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마지막 몇 층은 거의 기어 올라가면서 2시간 반 만에 69층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올라와 보니까 프론트에서 방 열쇠를 받지 않은 것입니다. 다시 1층까지 걸어서 내려갈 것을 생각하니 그만 정신이 아찔해지고 고민이 됩니다. 마침 그때 청소하는 흑인 아주머니가 손에 마스터키를 들고, 활짝 웃으면서 객실 문을 열어주며 농담 비슷하게 말합니다. “이곳까� �올라오느라고 많이 고생하셨지만 방 열쇠가 없으면 방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만약 이 마스터키가 없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마스터키는 예수님이지요.” 방문이 열리고 세 친구는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존 뉴우턴라는 부자의 머릿속에 ‘예수 그리스도는 마스터키입니다.’라는 흑인 아주머니의 농담이 떠나질 않으면서 어린 시절의 교회생활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존 뉴우턴은 두 친구에게 “예수님은 정말 우리의 마스터키이다”는 신앙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두 친구도 그 고백에 동의하고 그날 밤 그들은 눈물로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 밤에 예수님이 찾아오심으로 그날 이후로 그들은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게 됩니다. 텍사스 제일가는 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평생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기도의 후원자, 재정적 후원자가 됩니다.
   청소부 흑인 아주머니의 가벼운 전도가 그 세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만 아니라 빌리 그래함의 사역에 영향을 미쳤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던 것입니다.
   전도는 우리가 하지만 열매는 주님이 맺게 하십니다. 우리가 가볍게 전도를 해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날을 앞당기려면 믿는 우리가 전도자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② 하나님의 날을 앞당기려면 세계선교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언제 재림하실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고난 이후입니다. 마 24:14을 보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처럼 작은 교회를 세계선교에 헌신하게 하시는 것은 재림의 시기를 앞당기시기 위함입니다.
   어떤 비행기가 엔진고장으로 추락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 탄 사람들이 공포와 두려움에 질려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한 사람이 태연스럽게 앉아있는 것을 본 옆 사람이 그 사람의 표정을 살핍니다. “당신 뭐하는 사람이요?”, “나는 목사입니다.”, “그럼 잘 됐습니다. 지금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는데 당신이 믿는 하나님께 빨리 기도해서 추락을 모면해 달라고 부탁을 드려보시지요.” 애타게 부탁했습니다. 목사님이 이 사람을 가만히 보더니 “저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비행기가 떨어지고 안 떨어지고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천국 기획국이나 비서실 소관인데 저는 영업파트에 있기 때문에 도무지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저는 실적만 잘 올리면 됩니다. 당신 예수 믿습니까?”라고 질문하더라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유머 속에 뼈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믿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 사람인지 분명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 비전교회는 중보기도와 세계선교 그리고 이스라엘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헌신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날이 앞당겨질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날을 앞당기려면 이스라엘 선교를 해야 합니다.
   롬 11:25,26을 보면 만물이 주에게로 돌아가기 전에 이방인의 수가 차고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금세기 들어서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주님의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믿는 유대인의 수가 2만 명에 불과하지만 롬 11:26 말씀대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역사의 종착점에서 이스라엘 구원이라는 마침표를 통해서 세계의 역사를 정리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비전교회가 이스라엘 선교에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시간표가 진행되는데 있어서 우리들이 중요한 사명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내년에 하게 될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중보기도 사역이 기대가 됩니다. 흥분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이 되고 또 감사합니다.
   사명의 길은 힘들어도 가야 합니다. 사명의 길을 가면 행복합니다. 인생의 의미는 사명에서 찾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목숨을 걸만한 사명을 발견하고 하루를 살아도 사명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다시 오십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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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영혼의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하나님 아버지,

이 고요한 새벽에 주님 앞에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를 주님과 함께 시작하오니

주님과 함께 일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끝맺게 하옵소서.

이 아침에 나온 모든 심령들이 주의 은총을 받아서

이 하루를 그 은총을 먹으며 살게 하옵소서.

이 새벽에 주 앞에 가지고 나온 짐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짐, 가정의 짐, 나라의 짐이 있습니다.

이 무거운 짐들을 다 주 앞에 내려 놓으니

주님께서 대신 져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인간의 욕심대로 구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하여 이뤄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명, 가정의 장래,

나라의 운명까지도 주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사오니

주여,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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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기도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어제의 어두운 기억들을 떨치고 새로운 소망 중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날들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따르며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그 계획을 이루는 데 쓰임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교회가 세상을 향한 사명과 책임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오늘 한 날도 주의 백성들이 세계를 품고 기도하며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시고,

이 땅에 복음의 씨를 심고 열매 맺을 때까지

정성으로 가꾸는데 열심과 믿음의 수고를 아끼지 않도록 힘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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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성도의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주님과 더불어 시작할 서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뿐 아니라 평생 살아가는 동안 늘 우리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게 하시고

하루의 첫 만남이 하나님과의 만남이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저희들 삶의 첫 자리에 언제나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참 소망이 없고 진정한 기쁨이 없는 이 세상에서도

저희들에게 새 소망을 주셔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을 맛보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원받은 천국 백성으로서 주님 안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더하게 하여 주시며,

이 소망과 기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요 빛임을 믿습니다.

말씀을 따라 바른길 가게 하시고

세상 중에 진리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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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영혼의 새벽기도 ( Dawn Prayer Meeting)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 편안한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또 한 날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이 날과 생명을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아름답게 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하루를 예배와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늘 주님을 예배하며

 의비함이 습관이 되게 하시고,

모든 삶을 주님께 맡김으로 주님의 인도를 따라 바른 길 가게 하여 주옵소서.

일평생 주님 안에서 세계와 이 민족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와 어려운 이웃과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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