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자료모음  모세를 따라 살았던 여호수아처럼 

 

 

 
•찬송 1장 (통 1장) 찬송듣기

 
•성경 여호수아 12:1~12:24 성경감추기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문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죠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릿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성경 길라잡이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6절): 모세의 사역이 강조된 부분이다. 모세의 지도로 정복한 땅이 두 지파 반에게 분배된다. 이런 모습은 땅을 정복한 여호수아가 따라야 할 모범이 된다.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7절): 여호수아가 모세의 모범을 따라 정복한 땅을 분배했음을 보여준다.


•묵상과 삶

모세가 요단 서편을 정복하고 분배한 내용과,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 내용이 순차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모세를 통해 시작되었던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일이 여호수아를 통해 계승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세와 여호수아의 업적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온 땅에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세상의 질서와 권세를 심판하시고 제압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이 이 세상 가운데 허락된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따라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도록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모세를 따라 하나님께 순종했던 여호수아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증언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우리들은, 이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냈던 여호수아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구원을 증언하는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 또한 우리 앞에 놓여있는 삶의 자리 가운데 도사리고 있던 세상 권세들을 몰아내고,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질서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처럼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죄로 말미암아 세상이 겪고 있는 고통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일상에서 몰아내야 할 죄와 사망의 질서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로 대적해야 할 세상 왕들의 목록을 작성해봅시다.

 
•1.5.3 묵상질문
 153 묵상질문

•1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들을 구원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5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무엇입니까?
•3 -

 
•기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신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우리 삶에 도사리고 있는 세상의 질서를 몰아내고, 십자가의 질서를 따라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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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내 그릇대로   
 

 


어떤 노인이 소일거리를 겸해 벌을 쳐서 꿀을 땄다. 꿀이 아주 좋기에 동네 모든 사람들에게 빈 그릇을 가져와 꿀을 받아가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병을 가져 와서 꿀을 받아갔다. 어떤 사람은 바가지를 갖고 와서 받아갔고 어떤 사람은 커다란 기름통에 받아갔다. 그런데 그 후에 불평하는 말들이 나왔다. 공평하게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나는 가져 온 그릇대로 가득 채워 주었을 뿐이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품, 즉 그릇의 크기다. 내가 어떤 그릇이 되느냐에 따라 담기는 축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그릇을 이야기 할 때 큰 그릇과 작은 그릇, 깨끗한 그릇과 더러운 그릇으로 구분 짓는다. 큰 그릇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태연하게 잘 대처한다. 작은 그릇은 작은 일에도 잘 흥분해 일을 망치는 사람들이다. 결국 큰 그릇은 범사가 형통케 되지만 작은 그릇은 빈(貧)하게 된다.

더러운 그릇도 그렇다. 깨끗한 그릇은 악한 일에 이익이 있다 해도 손을 잡지 않는다. 하지만 더러운 그릇은 잘못을 알면서도 손을 잡다가 결국 버림당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 그릇에 독이 담긴 줄도 모르고 꿀이 쓰다고 불평까지 한다. 매사에 불평하지 말고 먼저 내 그릇부터 점검하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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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믿음  ( Faith and Faith)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왜 이런일이 내게 발생하였을까?" 고 물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일들이 왜 발생하였는지 우리는 모르지만,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에 다 대답해 주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그 만남으로 우리는 주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잊고 즐거워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이유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친한 관계에 있다면 "왜 내게 이런일이 발생합니까/"라는 질문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어떤 일이 일들이 일어날지를 다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무엇을 할지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기 떄문입니다.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계속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보람과 만족으로 가득 찰 것이며 또한 예수님께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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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에 관한 예화 모음 -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

 

 

 

▣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

  오리건의 엘리자베스 코넬리 여사는 자기의 경험을 이렇게 썼다. "나는 국방성에서 보낸 전보를 받았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던 조카가 전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슬픔으로 축 늘어졌습니다. 내 마음은 쓰라리고 미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직을 하려고 책상을 정리하는데, 편지 한 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몇 년 전 내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조카가 내게 보낸 편지였습니다. 조카는 나를 위로하려 했던 것입니다. '물론 모두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을 슬퍼하지만 아주머니께서는 특히 더하실 겁니다. 그러나 아주머님은 이겨 나가실 것입니다. 저는 항상 웃으며 모든 일을 남자답게 대하라고 하신 아주머님의 말씀을 늘 기억할 것입니다.' 마치 내 옆에서 '아주머니, 저에게 가르쳐주신 대로 해보세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슬픔을 감추고 웃으면서 헤쳐 나가세요' 하고 말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일을 계속했습니다. 나는 군인들에게 위문편지도 보내고 성인 교육반에도 나갔습니다. 과거의 쓰라림은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마치 내 조카가 바랬던 것처럼 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발생한 사건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조지 5세는 버킹검 궁전에 있는 그의 도서실에 "저버린 달 때문에, 쏟아진 우유 때문에 울지 않게 가르쳐주소서"라는 좌우명을 걸어놓았다.  

 

▣ 불행의 변수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정들을 가차 없이 서로 비평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는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다. 10년 후,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토록 유망하던 남학생들 중에서는 단 한명의 뛰어난 작가도 나오지 못했다. 사람은 보통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갖고 있다. 100%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95 %의 좋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5%의 좋지 않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95%를 보고 사는 사람은 자신감 있게 산다.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들 수도 없다. 상대방의 5%쯤은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채워주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면 행복하다.
[국민일보]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 불행한 미국 가정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든 제도가 가정이다. 가정이야말로 인간 생존의 보금자리요 행복의 안식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본다. 세계에서 가장 문명국인 미국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보면 하루에 9,077명이 태어나는데 그 중 1,282명은 사생아이고, 하루에 5,962쌍이 결혼하는데 그 중 1,986쌍이 이혼을 한다. 또 하루에 2,740명의 아이들이 가출하고, 하루 69,493명의 십대들이 성병에 감염된다. 강간은 매 8분마다, 살인은 매 27분마다, 강도는 매 78초마다 일어나며, 자동차는 매33초마다 분실된다. 그리고 2,740명의 10대 소녀들이 임신이 된다고 한다.
 미국의 어느 대학 교수가 가정문제를 연구한 결과 가정의 최대 불행은 75퍼센트가 십계명중의 제 7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긴 것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하바드 대학의 피티릿 소로킨 박사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결혼 25건중 1건이 이혼으로 끝나고 있는데 부부가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경우, 1,015건의 결혼 중 단 1건의 이혼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이것을 보아도 행복한 가정은 주님을 그 가정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를 그 가정에 모시지 않고 행복을 바란다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다.  

 

▣ 불행한 황태자비 다이애나

  지난 1997년 8월 31일 새벽0시35분(현지시각·한국시각 31일 낮12시35분) 36세로 마감한 '세기의 신데렐라' 다이애나 황태자비, 그녀는 무엇이 부족했겠습니까? 애정입니다. 두 아이를 낳을 때까지도 챨스 황태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해 줄 남자를 찾았습니다. 승마교수와 염문, 황태자와 이혼, 그리고 그녀와 결혼을 약속한 마지막 남자 도디 알 파예드(42)와 프랑스 남부 생 트로페즈에 있는 파예드의 아버지 소유 별장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뒤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안전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메르세데스 벤츠 600. 그러나 도로 중앙 분리대에 한 차례 부딪힌 뒤 다시 터널 벽에 충돌한 벤츠 600은 처참하게 구겨져 있었습니다. 라디에이터가 자동차 앞좌석까지 깊숙이 처박혔고 차량 운전사와 다이애나의 애인 도디는 이미 숨져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속에서 다이애너를 구출, 응급조치를 취하다 새벽2시쯤 파리 동남쪽의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병원으로 후송,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새벽 4시쯤 결국 폐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현대판 사마리아 여인이었습니다. 

 

▣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행복과 불행

  1968년 6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교수팀은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시도했다. 길거리에 지갑을 떨어뜨린 후 그 속의 신분증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약 45%의 신분증이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6월4일은 단 하나의 신분증도 주인에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날은 바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로버트 케네디가 괴한에 의해 암살당한 날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한 가지 나쁜 소식이 사람들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소식은 전염성이 강해서 금방 전체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든다. 또한 좋은 소식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인간의 삶은 그 출발점을 ‘부정’과 ‘긍정’중 어디에 두었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진다. 불행과 행복은 항상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 탐욕의 종점은 불행과 죽음

  한 농부가 부지런히 일해 제법 넓은 농지를 갖게 됐다. 그는 항상 더 많은 땅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괴로웠다. 그런데 일정액의 돈을 내면 자기가 소유하고 싶은 만큼의 땅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농부는 자신의 소유를 모두 팔아 그곳으로 갔다. 과연 그 곳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평야갸 펼쳐져 있었다. 광야의 추장은 농부에게 말했다.“당신이 하루 종일 걸어 다닌 만큼의 토지를 소유할 수 있소.단 해가 지기 전에 출발점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단 한평의 땅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농부는 중얼거리며 마라톤 선수처럼 광야를 질주했다. “내 땅….해가 지기 전에…” 그는 많은 땅을 차지할 욕심에 단 한 순간도 쉬지 못했다. 태양이 막 대지에 얼굴을 묻을 무렵, 그는 출발점에 도착했으나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탐욕의 종점에는 ‘불행’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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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세계는 6단계를 거치면서 변화한다. 

 

 

세계의 문학가들은 이렇게 짧은 분량에 이토록 심오한 인생이 함축된 문학적인 글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야기 구성에 보색 대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꽃이 이쁘다고 붉게만 그리면 재미가 없습니다.

붉은 꽃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반대된는 초록빛 잎사귀를 그려 넣듯이,

탕자 이야기에는 보색 대비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돼지와 함께 뒹굴다 굶주림에 지쳐서 돼지가 먹는 열매를 먹으려고 하는 장면은 한없이 어두운 모습이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와서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손에 가락지를 끼고 발에 신을 신고 살진 송아지 요리를 먹는 장면은 한없이 밝은 모습입니다.


탕자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시작과 끝을 정확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둘째 아들처럼 먼저 자신을 높이기 시작합니다.

대개 사람은 남이 하는 것보다 한두 번 잘할 때가 있는데, 자신이 잘못한 것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잘한 일들은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돈을 좀 벌거나 남이 못하는 일을 이루면 혼자서 느끼는 흐뭇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생각하면 즐겁고 뿌듯합니다.

그런 마음이 한 겹 두 겹 쌓이면서 '나는 잘하고 있어!' 라는 마음으로 굳어집니다.

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 떄 우리 반 70명 중에서 3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잘하기는 처음이었는데, 아버지께 성적표를 갖다 드리니까 무척 기뻐하시면서 저를 할아버지께 데리고 가셨습니다.

"아버님, 옥수가 이번에 3등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그 이야기에 기특해하시면서 "그놈 참, 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10살 때 일이면 지금부터 거의 60년 전인데, 아직도 그 광경이 생생합니다.

그때부터 나는 공부를 잘한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운동회때 8명이 다리기를 해서 1등을 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달리기를 잘한다는 마음이 자리잡았습니다.


자기가 잘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높아집니다.

둘째 아들도 자기가 잘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마음이 높아졌습니다.

마음이 높아지면 태만하고 방종해지기 시작합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받은 많은 재산을 먼 나라에 가서 허비해 버렸습니다.

마음이 겸비하면 기생에게 홀리지 않는데, 자기를 믿으니까 태만해지고 방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거만해지면 방탕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 꼭 실패합니다.

사업을 해서 돈을 잘 벌다과도 '내가 사업을 잘해' 하고 자기를 믿는 마음이 생기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살다가 결국 망합니다.

 

사람은 왜 망하는 것을 싫어합니까?

망하면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들도 망한 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하고 좋은 옷도 입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후회가 시작되는 단계가 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똑같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산골짜기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점점 낮은 데로 흘러서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로 흘러가 바닷물이 되듯이,

사람의 마음도 흘러가는 길이 있습니다.

사람이 그냥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잘한다고 믿으면 마음이 높아지고, 마음이 높아지면 남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을 따라서 방탕하게 살고, 그러다 망합니다.

결국 망하고 나면 고통이 찾아옵니다.

망해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집을 빼앗기고, 차를 빼앗기고 ···. 옛날에는 돈을 흥청망청 썼는데, 이제는 먹을 게 없어서 버리는 채소를 시장에서 가져다 먹고,

 아이들 학용품 하나도 사주지 못하고 ···. 망하면 그렇게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려움을 겪으면 후회하고 돌이킵니다.


둘째 아들이 망한 다음 배가 너무 고프니까 후회하고 돌이켰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굶어 죽겠다! 내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일꾼이 아주 많은데,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아버지 집으로 가야겠다!'

 

일단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 삶이 행복하게 바뀝니다.

인생은 다 이렇게 흘러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도 중요하지만 실패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뉘우치기도 하고 돌이킬 때도 있어야 합니다.

자기를 믿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틀린 것도 알고, 자신의 부족한 것도 볼 수 있고, 못난 것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탕자 이야기는 우리 마음의 세계를 여섯 단계로 정확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을 믿는 단계고,

두 번째는 태만과 방종의 단계입니다.

자신을 믿으면 사람이 태만해집니다.

결국 망하는 단계가 바로 세 번째 마음의 단계입니다.

망하고 나면 고통이 찾아오는 네 번째 단계에 이르고,

고통스럽다 보면 다섯 번째 단계로 뉘우칩니다.

자신을 믿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뉘우칠 때, 마지막 여섯 번째 단계로 복을 받습니다.

사람은 이 단계들을 거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을 보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정확하게 보입니다.

인생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주로 첫 번째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자신을 믿기 때문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다 잘될 것이라고 믿어

남의 이야기 듣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어쩌다 잘못해서 도박이나 마약이나 게임중독에 빠졌다 해도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세계를 꼭 배워야 합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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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늘의 말씀  - 술의 해독

 

 

 

(주)01         술의 해독
               찬송 559장 (통305장)   말씀 : 잠 23;29-35
오늘의 말씀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나의 발견(제목):  
 본문 요약 : 지혜자는 여러 가지 행실에 관한 교훈의 끝부분에서 술의 해독을 일일이 열거함으로써 술 마시는 것에 대해 강한 언급을 하고 있다.
 본문 살펴보기 :  본문은 술로 인한 비극적 재앙에 대하여 아주 신랄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하는 자는 자신을 감각의 지배에 맡김으로써 이성을 마비시키고 인격적 품위를 추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본문에는 술 취한 자의 여러 가지 악덕과 해독이 제시되어 있고 술이 어떻게 인간을 파렴치하게 만들며, 이성을 어떻게 마비시키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1. 술은 재앙과 악덕의 원인이 됩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29 절). 술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원흉입니다. 술 취한 사람은 까닭 없이 다른 사람과 시비를 걸어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또 전혀 자신과 관계없는 분쟁에 말려들기도 합니다. 술로 인하여 이미 이성이 마비되어 있기 때문에 분별력을 잃고 횡설수설하며 감정의 흥분을 제어할 능력이 없어 광포해집니다. 이유 없는 살인, 파괴 등의 광태가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이처럼 술은 인간을 범죄자로 만들며 의지 박약자로 만들며 인격 파산자로 만듭니다. 술은 모든 악덕의 원흉입니다(32 절).

 

  2. 술은 인간을 파렴치하게 만듭니다.
  감각과 이성을 붕괴시킵니다.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33 절). 술 취한 자는 소뇌와 대뇌 모두가 마비되므로 감각 기능의 혼란을 가져오고, 사고 기능과 언어 기능 등의 착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소뇌의 기능은 자신을 위해 있으나 대뇌의 기능은 타인을 위해 봉사할 지식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소뇌와 대뇌가 마비되어 정상 기능이 불가능해지면 인간은 동물적 본능에 사로잡혀 극도의 이기주의자가 되고 성적 욕정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그로 인하여 인격이 파산되고 무례하고 파렴치한 인간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3. 술은 인격을 해체시킵니다.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34, 35 절) 술에 취하면 신체의 조정 기능이 마비되고 피부의 감각 기능마저 마비되므로 정상적인 인격 활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나의 이해(본문요약) :

 

◐은혜의 나눔 - 모라비아 교단의 창시자인 '진젠돌포' 백작이 젊어서 어느 미술관에 구경을 가게 되었는데 그 중의 많은 그림 중 한 그림 앞에서 우뚝 서고 말았다. 얼마 후 그는 무릎을 꿇더니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을 그린 '스텐벅'의 그림이었다. 박물관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도 그가 일어나지 않자 관리인이 그를 흔들어서야 그는 그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 그 후부터는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오로지 성경 한 권만을 들고 전도하러 다녔던 것이다.

◐적용 – 혹간에 성령의 충만함을 원하면서도 성령의 충만한 상태를 위해 필요한 간절한 회개나 육신의 일을 포기함에 대해서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세상 것을 계속 사모하는 한 성령의 충만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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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정한 행복

 

 

 

빌 3:12-14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러시아의 단편소설 『외투』의 이야기입니다.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당신의 평생 소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매번 “아주 고급 외투를 갖는 것이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노인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평생 열심히 일하며 저축을 했고,

드디어 그는 꿈에 그리던 그 외투를 샀습니다.

그날은 성공한 날이자 목적을 이룬 날이었기에 큰 기대감과 흥분된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외투를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그만 강도를 만나서 비싼 고급 외투를 강탈당했습니다.

그 노인은 절망했습니다.

단순히 고급 외투를 강탈당한 것이 아니라 성공과 함께 행복을 강탈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날 이후 그 노인은 좌절의 늪에 빠졌고 너무 속상한 나머지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유가 결코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데도 우리는 계속 속고 삽니다.

한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많은 유명한 사람들이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비참한 최후를 마쳤거나 허무주의로 살고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성자이고 인도인의 태양이었던 간디도 죽기 전에

자신은 괴로운 사람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부지런히 뛰어 보았지만 그것은 궁극의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

 


러나 예수를 만난 사람은 창녀가 되었든지 세리가 되었든지 구두닦이가 되었든지 간에

자기의 길을 또박또박 걸어갈 줄 압니다.

푯대가 있고 초점이 있고 목표가 있습니다.

우리는 목표가 있는, 인생의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소유한 것보다도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기도

달려갈 길이 향방 없는 자처럼 내 달음질과 수고가 헛되지 않게 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성과 판단이 흐려져 어리석게 살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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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큐티] 미가와 그의 어머니

 

 


 
말씀 : 삿17:1~6절
 


[에브라임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여기에 나오는 미가와 그의 어머니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우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관이 아닙니다.

먼저 이 미가의 어머니는 은 천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은을 훔쳐간 사람을 저주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범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의 아들 미가였던 것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미가는 자신이 어머니의 은을 훔쳐갔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오히려 미가를 향해 여호와의 복을 받기 원한다고 복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그 은은 애초부터 그를 위해 한 신상을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하나님께 거룩히 드린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를 않는 이야기들을 이 모녀는 계속해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하셨고 그것도 자신의 어머니의 것을 훔쳤다는 것은 상당히 악한 짓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어머니는 미가가 자신에게 은을 돌려줬다는 사실로 그를 축복했습니다.

 

거기다가 그녀는 그 은을 미가를 위해 신상을 만들려고 준비했던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그 은을 여호와 하나님앞에 거룩히 드린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늘에 있는 것들의 형상이나 땅에 잇는 것들의 형상으로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지금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상을 만들기 위해 그 은을 하나님앞에 거룩히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미가의 어머니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은을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서 미가의 집에 뒀습니다.

이제 미가는 그 신상을 섬기기 위해서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자신의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우기에 이릅니다.

제사장은 오직 레위인 중에서만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미가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아들 중에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가와 그의 어머니는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그 땅에 왕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자신들의 옳은 소견대로 모든 것을 행하는데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즉,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은 하는데 다들 제 각 각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대로 하나님을 셤겼던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자신의 집에 우상을 두고 싶으면 신상을 만들어서 자신의 집에 모셔두고 제사장이 필요하면 아무나 데려다가 제사장을 삼고 그러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너무도 이상한 신앙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혼합주의 신앙의 형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혼합주의 신앙은 기독교 역사에 항상 존재해 왔고 오늘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사회가 타락하면 타락할수록 혼합주의는 더욱 더 심해집니다.

오늘날의 우상숭배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교회를 나오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집에 신상을 만들어놓고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우상이 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5:5)

 

오늘날의 우상숭배는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그 마음에 악한 탐심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중 상당수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자신의 사업이 잘 되며 무병장수하고 자식들이 다 좋은 학교에 가며 자신의 명예는 높아지고 이 세상 가운데서 꼬리가 되지 아니하고 머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하나님께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금이 아니라 복채입니다.

하나님을 점쟁이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우상을 만들기 위해 은 천백을 하나님께 드리는 미가의 어머니와 무엇이 다르냐는 것입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자기 나름대로는 절대로 거짓 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앞에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은으로 우상을 만들기 위해 그것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면서도 전혀 꺼리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 에봇을 만들고 제사장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왕이 없었다는 것은 그들의 삶을 판단해줄 재판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떤 일을 할 때, 그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지,맞지 않는 것인지 판단 해 줄수 있는 왕이 그들에게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그들 중 상당수의 마음속에 진정한 왕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앙이 정말 제대로 된 신앙인지 잘못 된 신앙인지 그것을 판단해 줄 왕을 자신들의 마음에 세워놓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저 교회만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고 찬송하고 봉사하면 그것이 최선의 신앙인 것으로만 생각하지 자신들의 마음속에 왕을 세워놓고 그 왕이 판단하는 판단에 따라 살아가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은 말씀 그 자체로써 우리 마음 가운데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마음에 주님을 진정으로 왕으로 세워놓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헛 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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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23    지혜로운자와 어리석은자

 


찬송210장(통245장)   말씀 : 잠 21;20-31
오늘의 말씀
20. 지혜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버리느니라  21. 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22.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의 견고히 의뢰하는 것을 파하느니라  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24.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25.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 함이니라  .................................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본문은 경건한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 피해야 할 것들과 힘써야 할 것들을 열거한다. 그리고 모든 지혜와 인간의 강구보다 더 의지할 바는 여호와이심을 강조한다.

분문 살펴보기 - 지혜로운 자의 삶은 화려하지 않으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적으로 강해 보이지 않으나 내적인 강함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의 삶은 그 반대입니다. 외적인 화려함은 있으나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어딘가 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겉보기에는 매우 강한 것 같으나 허한 구석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이러한 사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지혜로운 성도의 삶
  1) 규모 있는 생활을 합니다.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20 절). 지혜로운 성도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그의 삶이 규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계획을 세우고 지출을 절제합니다.  2) 의와 인자를 구하는 삶을 삽니다.  '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의와 영광을 얻느니라'(21 절).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으며, 매일 행하는 것이 죄뿐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3) 강한 자를 물리칩니다.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의 견고히 의뢰하는 것을 파하느니라'(22 절).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와 온유함으로 약한 자들을 감싸고 상처받은 자들을 위로하지만 세상의 강한 자들에게는 그의 강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4) 말을 아끼는 삶을 삽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란에서 보전하느니라'(23 절). 지혜로운 자는 결코 많은 말이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2. 어리석은 자의 삶
  1) 소비적인 삶을 삽니다.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20 절). 어리석은 자는 미래를 조망하는 눈을 가지지 못합니다.  2) 교만한 삶을 삽니다.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 하여 망명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24 절). 어리석은 사람의 또 하나의 특징은 교만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3) 게으른 삶을 삽니다.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25 절). 어리석은 자는 세상에 있는 쾌락은 혼자 다 즐기려고 하면서도 일은 하지 않습니다.
나의 이해 (본문요약):

 

은혜의 나눔
미국의 어느 지방에 사는 한 소년이 철도 연변으로 통학하고 있었다. 하루는 소년이 학교로 가고 있는데 지난밤에 내린 폭우로 철도가 끊긴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시간을 보니 곧 기차가 지나갈 시간이었다. 결국 다급해진 소년은 자기 넓적다리의 동맥을 칼로 찔러 피가 나게 한 뒤 벗은 셔츠를 붉게 물들였다. 그리고는 기차가 달려오는 쪽을 향해 셔츠를 흔들며 '스톱!'하고 외쳐댔다. 기차는 이내 멈추고 기관사와 승객들이 무슨 일인가 하여 내려왔을 때 이미 소년은 너무 많은 피를 흘려 숨을 거둔 것이었다. 그들은 소년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그의 죽음을 추모했고 후에는 소년의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적용 - 교회의 일을 하는 성도들은 크게 두 부류에 속한 것이다. 즉 스스로 자청하여 일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남의 이목에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자들인데 두 부류의 차이점을 전자에 속한 자는 봉사하면 할수록 감사와 기쁨이 생기는 반면 후자에 속한 자는 피로와 불만에 늘 싸여 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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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 전도 주일 대표기도

 

 

 

오랜 기도와 준비 가운데 오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의 헌신과 수고의 땀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이 죄인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꺠닫게 하시고,

 


복음이 필요한 모든 분의 마음 문을 열고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아서 온 산과 들을 찾아 헤매는 목자의 심정을

 

저희에게 부어 주셔서 전도의 열정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울 돌립니다.

 


전도를 통해 주님께로 나온 우리의 이웃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행동으로는악한 일을 저지르지는 않았을지라도

 


마음으로 저지른 죄가 떠오르게 하시고, 생각으로 지은 죄를 깨닫게 하옵소서.

 


더구나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자를 거역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라는

 


사실을 깨달아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고 말씀하신 주님,

 

상하고 지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소서.

 


지친 육체에 쉼을 주시고, 상한 마음을 사매 주시며, 방황하는 영혼이 방황의 미침표를 찍게 하옵소서.

 

짧은 인생을 홀로 살아보려 끙끙 대지 않고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을 의지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꺠닫게 하시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 얼마나 많은 지를

 


발견하게 하시며,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마음과 영혼의 빈 공간을 주님으로 채울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우리가 하늘의 유산을 물려 받을 수 있는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살피시는 성령님, 오늘 드려지는 모든 예배와 프로그램 가운데 함꼐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여러 순서를 맡은 강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통해 영광 받으시고, 우리는 감화받게 하옵소서.

 


안내로 섬기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시고, 주방이나 차량 관리로 섬기시는 모든 분들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방송과 음향 장비를 통제하셔서 실수가 없게 하시고,

 


예배의 모든 분위기와 공기마져도 다스려 주옵소서.

 


목음을 위해 협력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는 것 처럼 여호와의 영광으로 우리 교회와 지역이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오늘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도 많은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온 교회가 어둠의 나라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지는 감격을 맛보게 하시고,

 


나그네로 살면서도 하늘 나라를 기대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목사님이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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